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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짓을 못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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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Pigl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53.3) 댓글 12건 조회 4,489회 작성일 16-02-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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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원생이고 지난 3개월동안 캠든 마켓에 있는 한국 옷 파는 샵에서 일했어요..

첫 트레이닝하는 날 £50를 디파짓을 걸고 시작했고 이제 일을 관두고 받으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자꾸 주는것을 딜레이 하더니 이제 여자 사장님은 폰 넘버 차단까지 했네요..
남편 사장님은 처음에 주려하더니 나중에는 결국 제가 불성실하게 일했다고 못준다고 하네요.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어떻게 같은 한국분이 가난한 유학생을 상대로 저럴 수가 있을까요ㅠ
뭐 계약서가 없어서 신고도 못하고 참 어이가 없네요..

항의할곳도 없고 해서 그냥 여기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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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피융피융님의 댓글

no_profile 피융피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0.67) 작성일

와 -_- 캠든 마켓 자주 가는데 갈 일 있으면 눈여겨서 봐둬야겠어요. 가서 진상이라도 부려줄까나..

Piglet님의 댓글

no_profile Pigl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6.♡.253.3) 작성일

갑자기 일 관둘까봐 디파짓을 걸어 놓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외국인 남편 뒤에 숨으셔서 저한테 설명도 안해주시고 일을 끝내버리시는게 참... 그렇네요..... ㅠ
+피어싱 가게 앞에 있는 샵이에요. 혹시 거기 일하실 생각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Piglet님의 댓글

no_profile Pigl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6.♡.253.3) 작성일

네 거기에요.. 저랑 같이 일하던 분도 일하는게 마음에 안드신다고 갑자기 샵에 오셔서 짜르셨어요. 노티스나 경고도 없이요.

말레님의 댓글

no_profile 말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5.9) 작성일

....참 같은 한국분들끼리 ...참.. 씁씁하네요
그리고 이렇게해놓으시고 또 구인글 올리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포리멤버님의 댓글

no_profile 포리멤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93.135) 작성일

저도 일했었는데, 덕분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그 전에 일하던 분이 사장이 말만하면 거짓말이라 믿을 수가 없댔는데, 농담으로 넘겼다가 큰 코 다쳤네요. 저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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