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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공고 )

한국의 문화와 언어뿐만아니라 '민주주의' 시민소양을 가르쳐왔다

우리 정부측 교과서를 받고 인간 기본권 덕목 자유, 평등, 박애를 가르치며 민족애와 세계시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설명을 한다. 

영국은 나찌를 겪었지만 이데올로기에 휘둘린 참상을 뼈저리게 겪지 않았고 역사적으로 가능했던 대영제국에 대한 환상 존속으로 지금도 54개국 정도의 영연방/Commonwealths of Nations을 유지하고 있고 북한과 일찌기 외교 개통했기에 일링/Ealing, London에 북한정부 대사관이 있다.

((외국에서 자유롭게 살더라도 여전히 존재하는 본국의 원칙 '국가보안법'이나 '보안감찰법'을 염두에 두는 것은 통일을 반대하는 의견은 아니다))

문화의 명분으로 다가서서 꼭 정치적 목적이 아니더라도 개별존중을 내세우는 듯 '민족애'를 또는 '종교심'을 일으킨다며 오히려 분열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어느 사회 어느 나라에나 있다. 

한편, 외국에서 자라나는 '작은 사람들'/ small people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항상 아름다운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