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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플랏vs외국인플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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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닐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2.125) 댓글 11건 조회 3,240회 작성일 12-12-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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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영국에 들어가는 어학연수생입니다.

저의 어학연수의 목표는 첫째! 가장 중요한 스피킹과 둘째! 문화산업 분야 공부(그냥 문화예술의 다양한 경험)입니다.

아무튼 이래서 저는 교회서만 빼고 무조건 한국인은 피해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대략 집을 구하면서 말 잘 못하는데 처음부터 외국인들과 플랏쉐어를 해도 괜찮을련지

처음은 한국사람끼리 있는게 좋을련지고민되요

일부러 학원도 한국사람적은곳으로 골랐거든요~

먼저 가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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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라미닷님의 댓글

no_profile 아라미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85.20) 작성일

  어떤선택을 하시든 장단점이있습니다.

성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외국인 플랏에서 산다고 외국인들과 친해지는것도 아니구요..  괜히 서로서로 짜증만 날수도 있고,  반면 외국인들과 친해져서 절친을 만들수도 있구요.. 
한국인 플랏에서 산다고 만나서 한국어 쓰면서 생활할수도있고, 아니면 말한마디안하고 집에서 생활할수도 있어요.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를 먼저 판단하시구요. 외국의 다른문화도 잘 이해하고, 쉽게 짜증내거나 하지 않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스스럼없이 다가갈수 있다면 외국인 플랏도 추천해드립니다.

KIMJUHYEON님의 댓글

no_profile KIMJUHYE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4.♡.36.194) 작성일

  영국에 한국 사람 생각보다 많은데요~ 저도 여기와서 그걸 느꼈습니다~ 유학원 통해서 어학원 초이스 했는데
학원에 한국 사람이 생각했던 것보다 곱절은 많더군요~ 한쿡가면 유학원에 욕을 한바가지 해줄까 생각중입니당

KIMJUHYEON님의 댓글

no_profile KIMJUHYE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4.♡.36.194) 작성일

  런던, 브라이튼, 본머스 피하시면 한국 사람 만나는 거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런던에선 솔직히 힘들다고 봄니당! 6개월 영국에서 살고 있는 일인으로서요~

바닐라님의 댓글

no_profile 바닐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102.125) 작성일

  그래서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플랏이라도 한국사람끼리 안살려고 그런건데 제 생각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요ㅠ 이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당ㅠㅠ

고독한울프님의 댓글

no_profile 고독한울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57.29) 작성일

  글을 읽고 굳이 꼭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수생활을 해나가야할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영어권환경에만 노출되서 그것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한국에선 왜 못할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자신스스로에게 어떤 제한을 두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본인이 노력하다보면
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있지않을까요^^

바닐라님의 댓글

no_profile 바닐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102.125) 작성일

  글쎄요 전 제 마음가짐이 잘 못?榮鳴 생각하지 않는데요 오히려 영국에서 까지 한국사람들이랑만 어울려다닐꺼면한국에 있지 영국 안 갔을 겁니다. 한국사람 주변에 많으면 당연히 편한 한국말 쓸 꺼고 당연 타지에서 더 친해질테니 한국사람들끼리 어울려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겠죠 이런 상황에서 스피킹을 늘리겠다는게 쉬울까요? 타지에서 한국이성친구만나는 순간 어학연수는 끝이다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텐데요. 영국에 몇년이고 있는게 아니라 기껏해야 11개월 있는 어학연수생이라는 걸 잊으신 거 같아요.. 제 마음가짐을 잘 못 이해하신 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In London님의 댓글

no_profile In Lond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28.59) 작성일

  유학원을 통해서 학원을 고르셨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한국인은 있을거같구요~
한국인을 최대한 피해서살자! 이렇게 생각을 가지신거 같은데, 적당한 한국인친구들은 분명히 필요하실거에요~
그리고 한국인플랏메이트들과 사느냐, 외국인플랏메이트들과 사느냐는 첫번째 글을 남겨주신분도 언급하셨듯이 한국인들끼리 산다고해서 하루종일 한국말로 서로 얘기하느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활동하는 시간도 다를뿐더러 그렇게 서로 친하게 지내진 않는거같아요.(물론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외국인친구들과 사는 문제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외국친구들과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부분들에 대해서 예민한분이시면 힘드실 수도 있구요. 그렇지않고 난 상관없다 이런 분이시라면 충분히 외국인친구들과 사는것도 고려해볼만 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직접오셔서 방을 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친구들과 사느냐도 정말 중요한부분입니다. 영국오셔서 직접 부딪쳐보시고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시렵니깡낑님의 댓글

no_profile 안녕하시렵니깡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03.50) 작성일

  어학연수면 무조건 외국인 플랏 or 홈스테이 추천이요. 여기 놀러오는거 아니잖아요 공부하러 온거잖아요 솔직히 부모님 등골빼면서 오는거잖아요. 어학연수는 영국에 거주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무조건 공부하러 왔다고 생각해요. 싸우고 안맞더라도 영어로 말할거 아니에요. 진짜 말하는게 중요해요. 솔직히 길어봐야 1년일텐데 죽었다 생각하고 외국인하고 싸우고 어울리고 그러세요. 한국인을 피하라는 말은 아니에요.. 좀 어렵겠지만 잘해보세요

이지윤님의 댓글

no_profile 이지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16.9) 작성일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저도 님과 똑같은 생각이었고 그래서 플랏도 외국인들끼리 사는
플랏 구했는데요. 근데 런던엔 진짜진짜 외국인들 많아요 유럽사람들, 아시아사람들, 아메리카사람들까지.. 언젠가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white english 가 런던엔 50퍼센트도 안된다고하더라구요. 암튼 제가 주절주절 이런 얘기를 늘어놓는건 외국인 플랏을 구해도 네이티브 스피커들보다 그렇지않은 분들하고 같이 살게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서에요. 물론 네이티브랑 같이 살게될수도 있구요. 어쨌든 일단 외국인하고만 살면 아무리 안 친해진다 하더라도 지나다니면서 대화 많이 하게됩니당. 언어적인 측면에선 외국인 플랏 강추하구요.
그치만 외국인들 가치관은 우리랑 저언혀 다르다는 거 꼭 당부해드리고 싶네여. 저도 뭐 많이 아는 거 아니지만 한국인하고 사는 것보다는 불편하실거에요. 아무래도 셰어해야 하는게 많으니까요.
한국인 친구들은 학교에서도 만날수있구요 한두명 정도만 알고지내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어요. 1년 전 저랑 똑같은 고민 하고계시는 거 같애서 말이 길었네여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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