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전자기기 광고글을 보고... > 이런저런이야기

우선 누구를 비방하려고 쓰는건 아닙니다.. 이제 영국떠나는 마당에 그냥 끄적여봅니다... 다들 아시겟지만 중고라는건 물건값 책정이 제각각입니다..수요가 있으니 거래가 되는것이고, 가격은 판매자 맘에 따라 달라지겟죠...전에 누군가의 글에서 본것처럼 요즘 벼룩시장란은 정말... 사람들 욕심의 끝을 보여주는 곳 같더군요.... 중고지만 자신이 삿던 가격을 그대로 받으려는...여러가지 문제가 있겟지만... 전자기기.. 저도 몇번 이용을 하긴 했습니다만... 몇가지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우선 전자기기는 상대적으로 이용수명이 짧은게 사실입니다.. 모바일을 비롯해서 컴퓨터 등등.. 앞의 두가지 예가 가장 좋은 예라고 볼수 있겟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한것처럼 전자기기의 일반적인 수명은 2-3년입니다(사용잘 하시면 조금더 연장은 가능하겠죠..). 여기 광고에서는 갖가지 명목과 이유를 통해서 물건을 정리합니다..사용 얼마 안함 등등 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한번 봣더니 상태 엉망인 제품도 있더군요... 뭐 여기 거래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스마트 하시고 인텔리하신 분들이니 미리 알아보고 구매 할것이라 보여집니다만... 제 추천은 중고주제에 반값도 아는 80%이상가격을 받으려 하는.. 그것도 연식도 적지 않은 제품들. 사용불가 수준의 쓰레기를 잘 포장해서 팔아먹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서, 새걸 사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새상에 새것도 600파운드 짜리를 1년 넘게 사용해서 워런티도 없는 제품들을 400파운드 이상으로 팔고, 한국에선 고작 중고로 10만원도 되지 않는 제품을 100파운드 이상을 요구하는...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출국 예정인 런던살던 김치남 올림!~
비평을 하시던 뭘 하시던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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