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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돌아가는 꼴이 아주 말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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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avi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17.13) 댓글 7건 조회 3,498회 작성일 12-04-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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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험기간이라 바쁜데 곧 졸업이라서 취업문제도 그렇고 투표문제도 그렇고 한국뉴스를 계속 접하고 있는데 요즘 아주 나라 참 잘 돌아갑니다..

MB정권 말년 되니까 무슨 양파 껍질 벗기듯 그동안 권력으로 해먹은거 불법등등 다 밝혀지네요..

(지난 한달동안 한국 뉴스지켜보면서 나온 내용들) 불법 민간인&연예인사찰이며,, 그거 대포폰, 그 사찰한 비서관들 재판할때 10억을 국민세금으로 변호사비용낸거, 중동 석유권 거짓으로 따낸거, 또 다이아몬드 광산도 과장시킨거, BBK 편지시킨거, 최근에 그린피스 외국인 입국거절로 추방한사건... 사대강비리와 지금 계속해서 터지는 문제들... 그거 막는다고 2조넘는 돈을 또 투자한다는거.... MB정권 낙하산으로 들어간 측근들 기관에서 무능력으로 문제 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

경제살리라고 뽑다놨다지만, 경제는 오히려 마이너스...
민주자유는 퇴보되고, OECD 국가중 자유언론이 80위 넘는다네요. 중국도 80위정도한다고 들었는데,ㅎㅎ

아, 한가지만더
이틀전에 투표하고 왔는데 무슨 후보자들중에 전과자가 왜이리 많은지... 참나..
그것도 당에서 공천까지 대주면서 나온사람들 모야.. 그렇게 후보자들이 없나?

-이글땜에 나까지 사찰하는건 아니겠지..ㅎㅎㅎ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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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mith님의 댓글

no_profile Smit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153.52) 작성일

  맞아요, 그럼 다른 정권때는요??: ( 누가 잘했고 못했고 평가 내릴 수 있나요? 하물며 그 청렴결백하다던 노통도 결국 ..
 어느나라든 정권교체시기에 부정비리 드러나게되있잖아요 프로끼리 에이~ 그렇담 경제개발5개년 계획 박통때도 수많이 부정비리가 많았죠? 허나 지금 경제에 그시기 아픔이 없었다면 한국경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부정비리 좋다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정권교체 후 마땅히 들어나고 심판 받아야 할 일이지요
제 논지는 어느 정권이든 결국 국정운영에 있어서 또는 어느 기업이든 개인이든 청렴결백함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요..
왜이래요~ 런던 입국할때 다들 담배 1보루 이상 "불법"으로 들여오셔서 또 "불법"으로 ( ) 하셨잖아요~^^

Smith님의 댓글

no_profile Smit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153.52) 작성일

  연예인 사찰에 대해서 거론하셨는데, 그 이유는 아시죠?... 불법 사찰 말도안되죠.. 하면안되죠.. 그전에 왜 해야만 했을까요?  연예인은 각종 매체에 노출되는 공인이잖아요 그런데 편파적인 입장으로 야권에 붙어 ( ) 하는 일은 옳은 일인가요? 변희재씨가 저번에 낸시랭씨에게 충고한 말 말입니다. 물론 모든 연예인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사실 정부가 사찰한 것을 들킨거 자체가 문제에요.. 정말 약한 정보력을 갖고있는 너무 약한...

sarang님의 댓글

no_profile sara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6.♡.250.245) 작성일

  참여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지낸 고영구·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정치사찰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고영구·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4일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재임 시절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적인 간섭이나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더구나 정치사찰은 엄격히 금지했다"고 말했다.

고영구 전 국정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인수위 시절부터 국정원장의 독대를 받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명장을 받고 나서 잠깐의 티타임이 있었죠. 그때 대통령께서는 아주 가벼운 말씀을 몇 가지 해주셨고,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원장은 내가 위법한 지시를 내렸을 때 그것을 따르겠느냐, 따르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이 계셨다"며 "제 기억에는 지금 인수위 시절부터 대통령께서 국정원장의 독대를 받지 않겠다, 또 사찰성 정보 같은 것을 수집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겠다는 등의 국정원 개혁에 관한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후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를 하신 일은 제가 재임하는 동안엔 거의 없었다"며 "그만큼 국정원의 독자성을 보장해 주시면서, 그리고 대통령이 국정원 업무에 대해서 일일이 지시 내지 간섭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의 왜곡이라든지 정보기관의 정치적 이용성 이런 것을 철저히 경계하셨다"고 덧붙였다.

김만복 전 국정원장도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정보를 취급하지 못하게 해서 정보관리실로 정치정보가 올라오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참여정부 자체가 국정원으로 하여금 정치정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며 "정보관리실로 정치정보가 올라오지도 않았고, 정치정보를 취급한다는 것으로 인해 이슈가 되거나 문제가 되거나 거론된 사실이 없다"고 단정했다.

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국가정보원·검찰·경찰·국세청, 이른바 권력기관을 더 이상 정치권력의 도구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며 "'참여정부 하에서 정치사찰과 표적수사, 도청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집권 기간 내내 강조했다"고 말했다.

dkajfajfdkaa님의 댓글

no_profile dkajfajfdka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8.♡.6.211) 작성일

  Smith님 청렴결백했던 노통이 결국...머요? 말씀을 끝까지 하세요.

증거 자료도 없으면서 꼭 무슨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 것처럼 말씀을 하시네요

똑바로 볼 수 있는 두눈과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 뇌가 있으시면 자료 검색을 해보세요.

그럼 MB정권의 수하들이 만들어낸 창작물을 조중동 찌라시들이 기사로 써대서 속으셨다는걸

알게되실 겁니다.. 

박통때 부정비리가 있었지만 박통은 경제 발전을 이뤄냈으니 그 까이것 괜찮다는 말씀인가요?

부정비리가 좋다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라고 하셨는데 그냥 공격 당하지 않으려고 쉴드 쳐 놓으신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전과 14범인 놈을 대통령이라고 뽑아놔서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꼴이 됐습니다.

런던으로 입국할때 담배 한보루 이상 들여와서 불법을 했다고요? 님이 그러셨겠죠... 어디서 내가 그랬다고

남들까지 다 그랬을거란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세요...

연예인 사찰 해야만 했다구요? 연예인은 사람 아닙니까? 연예인이 물론 공인으로써 행동을 조심해야 되는건

우리 정서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옳지 않을 것을 보면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하나요?

이 정권에서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걸 잘못했다고 하는게 잘못한 건가요?

그리고 사찰한 것을 들킨게 문제라구요? 사찰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국정원에서 사찰대상이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사찰을 했습니다. 그건 사찰을 넘어선 협박이죠.

좁쌀만한 양심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지금의 상황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글을 올리십쇼... 

얼쑤님의 댓글

no_profile 얼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97.4) 작성일

  /Smith 박통때 아픔이 없이 지금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라고 질문하시길래 몇자 적자면, 최소한 저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네요.

저 하나 잘살자고 남의 희생을 강요 해야 한다면 전 그냥 좀 못살고 말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이라고 치부하기엔 남을 짓밟은 사람들의 태도도 아니구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82.♡.176.98) 작성일

  우리들의 부모세대는 평생 자식들 위해서 정말 허럽고 더럽게 살면서 허리띠 졸라메고 자식들 교육시키고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오직 자식 배불리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킬수 있다는 희망으로-.그 세대는 그렇게 허럽고 힘들게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만큼 경제를 이루고 국력이 신장된 것 들이 모두 우리 부모세대의 뼈빠진 고통이 있었기 때문임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국가는 작게는 한 가정과 같습니다.

어떤 문제점의 깊이와 내면의 진실은 그 당사자 이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 역사로 밝혀질 것 입니다.
때로는 기자의 주관적이고 편집자의 편파적인 메스메디어 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 내용 들을, 마치 스스로가 매우 잘 알고 있는거 처럼 글로 남기는 것은  또 다른 오류를 범하지 않아 한번쯤 생각 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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