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6]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London Korean Film Festival > 이런저런이야기

제 18회 런던 한국 영화제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됩니다. 

올해 개막작은 허진호 감독의 화제의 신작 <보통의 가족>으로 한국 개봉을 앞두고 먼저 런던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특별 상영으로 <봄날은 간다>도 상영되며, 두 영화 모두 허진호 감독님이 상영 후 Q&A에 참여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실 예정입니다. 올해 폐막작은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연출부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받은 김성식 감독의 첫 장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입니다. 오컬트적인 요소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결합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로 현재 한국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외에도 <유령>, <증인>, <탑>, <두 사람을 위한 식탁>, <괴인>, <교토에서 온 편지>, <그 여름> 등 호평 받은 상업/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한국 영화를 상영합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Lu3pzdzFDjg 

티켓 & 프로그램: https://www.koreanfilm.co.uk/london-korean-film-festival-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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