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윤석열 지지 집회 최신 근황(완전히 망함) > 이런저런이야기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판결로 내란수괴 윤석열 씨가 파면됐습니다. 반면 런던에서는 그 전날까지 탈북민 한XX 씨(영국사랑에서 '느리지만끝까지'로 활동 중)가 주도하는 탄핵 반대 집회가 있었습니다. 한XX 씨는 스토킹, 폭력 혐의로 현재 마땅한 풀타임 직업 없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회 주최 단체로 기재된 '국제탈북민인권위원회'는 정작 탈북민 인권에는 관심이 없는 유령 어용 단체이며, 확인된 회원도 위원장 한XX 씨 뿐입니다. 애초에 윤석열 씨 지지 집회를 왜 폭도 의혹이 있는 탈북민 단체가 주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내란 옹호 일당의 최근 근황을 공유합니다.

또 다시 한 줌도 안되는 인원이 모였습니다. 여러 교민 커뮤니티에서 가짜뉴스로 교민들을 선동하고, 영국사랑 운영진 및 교민 단체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중인 '헴스테드 곰'(영국사랑 오픈채팅방에서 '지나/런던'으로 활동 중)의 주장에 의하면 윤석열 탄핵 촉구 교민 집회에는 20명도 안 나왔다는데, 정작 본인들 집회에는 10명도 안 보입니다. 유학생도 참가한다고 하더니, 평생교육원 유학생(?)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성조기도 등장했습니다. 다행히 이스라엘 국기나 십자가는 안 보이네요.

참고로 한 씨는 페이스북 교민 그룹에서도 집회를 홍보하며 과격한 언행을 일삼다가 제재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씨와 내란 세력은 애꿏은 한국 교민들과 탈북민들을 선동하는 행위를 멈추십시오. 폭력 용의자가 주도하는 집회에 시민들이 이용당해선 안됩니다. 추후 한 씨의 선동으로 집회가 폭동으로 변질될 수 있는 만큼, 범죄 방지를 위해 집회 주도 세력의 실체 및 신원을 지속적으로 추적, 공유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