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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렌트 하우스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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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09.109) 댓글 1건 조회 3,297회 작성일 14-07-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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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살은지는 1년 넘었습니다..
처음 집을 구하는게  너무 어려워 고생하다가 집을 한채 렌트해서 1년 그럭저럭 살아왔네요..

이제는 자리도 잡아가고  집을 하나 더 렌트해서 서브렌트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뿐 경험이 없어 망설이던 중입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시고나  아시는 분 정보를 주시면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집 은  저의 명의로  카운슬에 등록이 되여 있고  카운슬 택스를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2-3개 더 렌트해서 서브렌트 하려고 하면  렌트하는 집마다 제가 카운슬에 등록하고 제가  카운슬 택스를 내야 하는건지요 ???  아니면 그 집  방을 빌리는 사람들이 카운슬에 가서  등록을 하고 카운슬 택스를 내는건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상세히 정보 주심 합니다 .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요 ??/


타국에서 먹고 사는게 참 어렵네요..

부탁함니다 ... 아시는 분 정보주세요

연락처는 dhrwjd333@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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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oomshare님의 댓글

no_profile roomsha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63.105) 작성일

안녕하세요. 제가 잠간 답을 달아봅니다. 아마도 여기에 답을 다는 분들이 없을겁니다.그 경험이 ? 돈이나 같기 때문이죠.  대부분 서브렌트하시는 분들이 이 질문에 답을 해줘야 하는데 나름대로 노하우고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는 대부분 카운슬 택시를 안내기때문이죠.

다들 학생들의 카운슬 레터를 돈을 주고 사서 (여기 팔고사고 기타방에 보시면 드문히 카운슬 레터 삽니다 라는 광고가 올라옵니다) 카운슬 택시 면제받습니다. 그래야 그 만큼 이익이 남으니까요. 그리고 여기 영사에도 대부분 호원분들이 서브렌트 하는게 불법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서브렛은 불법은 아닙니다. 세금을 안내고 하면 불법이지만 합법적으로 세금내고 수익신고 하고 업자등록 하면 불법아닙니다

먼저 카운슬 택시를 말씀드리면 매 집마다 카운슬 택시를 내는게 맡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학생들처럼 조금 살다가 갈 사람이라면 이런 편법을 쓰셔도 상관없지만 여기서 살 사람이면 세금 내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가다 돈을 안내는 세입자있을때 이런 애들하고 싸울때 정말 당당한데 세금 안내면 개내들이 그거 꼬투리 잡고 세금 안내고 하는거 카운스에 신고하겠다고 달려들면 꼼짝없이 당할수도 있습니다. (요즘 유럽에서 온애들 그런 애들 엄청 많음)

아무튼 세금은 그렇게 되구요. 중요한것은 집을 구하는 문제와 집주인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구요(왜냐면 합법적으로 집주인이 서브렛을 허용하는 렌드로드가 거의 없습니다- 바꾸어 놓고 본인이 자기집을 렌트해준다면 서브렛을 돌리는것을 허용해 줄수 있을가요?) 그리고 렌트가 시간이 비지 않고 바로 바로 나가야 이익을 볼수 있고 거기에 세금. 빌 다 내면 수익내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그런집들을 골라 놓은 것들을 (대부분 학생들이 기간이 만료되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 집들을 [권리금]이라는 명목으로 팔고 가는데 그 권리금은 대체로 3달~4달 정도의 수익금이 됩니다. 이런경우 세입자들을 다 채워두고 가기??문에 한동안 (오래 가야 6달내지 1년)이고 세입자들이 빠진 다움에는 본인이 세입자들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거기다 지금은 집값이 올라서 새로 계약을 할때는 항상 주인들이 집값을 올릴려고 들고 권리금 거래 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꾸요. 대체로 가구값이나 받고 가려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한심한 사람들은 수익은 개뿔만큼도 안나오는데 6개월 이상의 이익금(대부분 학생들은 자기들이 세금을 안 냄으로 세금은 수익에 계산하지도 않습니다)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동안에 세입자들이 계속 산다는 보장도 없고 그 세입자들이 빠지면 자기가 세입자 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계산해 보면 300도 안남는 집을 권리금 2500, 3000 씩 부르는 정신나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사람들은 뭐라고 하냐면 자기가 그렇게 넘겨받았고 나중에 그렇게 넘겨주면 손해가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첨에는 한두개 하다가 지금은 이 일을 전문 업으로 하는데 (업체등록까지 하였습니다) 이 일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뭐 직업이다 하고 일을 하니까 별로 억울하지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권해드릴 말씀은 권리금 받고 파는집들을 넘겨받는게 제일 품이 적게 듭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넘기는 집을 사기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벌이도 괜찮은 벌이긴 한데 자기 일을 하면서 부 업으로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여기 영사에 광고를 올려서 한국학생들 받아가지고는 도저히 수익내기도 어렵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인은 안 받고 외국인만 받습니다) 아무튼 제가 다년간 해본 경헙입니다. 혹시 더 궁굼한 사항이 있으면  CSC7134@GMAIL.COM 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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