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왜 이력서에 사진을 붙혀야 하나요? > 이런저런이야기

  원래 사진, 나이 를 이력서에 요구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불법입니다. 한국 회사는 나이에 따른 서열을 중시하고,
기본적으로 직급에 비해 나이가 많으면 뽑지를 않으며, 생각 자체가 아직 현지화 하지 못해서 그러지 않나 생각 합니다. 한국서 생각하는 그 자체를 그대로 영국 현지에 적용하는 것도 많고, 주민번호 안 물어보는 것을 그냥 좋게 생각 하세요. ^^

  이게 다 관습처럼 고쳐지지 않고 계속 내려오는것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음..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안하고 오셨나요? 아니면 영국에서 자라셨는지...

뭐 어쨌거나 한국에선 외모가 제일입니다. ㅎㅎ 외모지상주의라고 하잖아요?

얼굴보고 뽑는것도 아니고... 라고 하셨는데, 한국회사들은 얼굴보고 뽑습니다. ㅎ

뭘하든지 이쁘고 잘생겨야 합니다.

뭐 약간 극단적으로 쓴감도 있지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 부정하긴 어려울꺼에요.

한국사회에서 성형이 괜히 만연하고 서울시내에 성형외과가 많은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사람들이 다 연예인 하려고 성형하는건 아니잖아요?

솔까말 한국회사에서 사진붙이라고 하는데중에 외모가 실제 업무랑 연관된데가 몇군데나 있을것이며

토익점수 요구하는데 실제로 영어가 업무에 필요한데가 몇군데나 있을까요?

그냥 뽑는사람 마음이니까 하고싶은데로 하는거에요.

  외모'만' 보고 뽑지는 않겠죠. ㅎ
일단 스펙, 그 다음 비슷한 스펙이라면 기왕이면 외모.

  옛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대부분 관상을 봅니다.
사진보고 결정하고 면접볼 때 직접 또 보죠.
예쁘고 안예쁘고가 아니라 인상을 보는거겠죠.
면접관들도 대부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