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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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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되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44.16) 댓글 11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2-09-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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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산지 꽤 된 내공이 쌓?潁매 쌓인 8년차입니다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습니까...
여기 막 오신분들이 올리시는 고민들
외로움에 대한 글, 현지 룰을 모르셔서 당하시는 불편함에 대한 호소의글... 이미 다 겪고 또 겪은 8년차 저입니다...
그런제가 8년된 지금... 딱히 이 영국사랑 사이트에 들어올일이 없어진 지금 시점에 너무 가슴을 때리고 머리를 멍하게 하는 일년의 일들이 올해 연달아 저를 흔들어 버렸습니다
내가 왜 여기 이렇게 살아야하나...
그 기본적인 질문이 끊임없이 저를 괴롭힙니다

올해 2012년은 제게 그런해였습니다
정확히 연달아 3번을 한국인에게 사기당했습니다
금액도 35,0000파우드부터 150파운드까지 다양하네요

금액이 큰걸로 다지면 삼만이넘는 건이겠지만
저는 엊그제 제가 당한 한 사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겨우 500파운드 좀 넘는 그 건이..제겐 삼만파운드이상의 상처입니다

바로 제옆방에 단기로 들었던 남자분입니다
들어오시면서부터 줄곧
여러가지이유를대며 방값을 계속 미루셨던 그분은
설마...해 상황을 봐 드렸었는데
마지막으로 꼭 해결해 주십사...부탁했던 전날 소리없이 사라지셨습니다
늘...상황을 봐줘서 고맙다, 미안하다며
말할때 유독있는 찡긋거리는 윙크(?)하시는 표정, 손짓..이 매스꺼리게 생각납니다
그분이 삼만파운드의 사기보다 더 생각나는건
제가 그분께 그랬거든요
이미 이전 단기로 계셨던 분이 제가 바쁜틈을타 그냥 도주해버려서요...저는 선불 받고싶어요 라고
그랫더니 그분이 그랬어요
어떻게 그런사람이있죠? 라고...
이미 이전에 큰 금액과 다른건으로 힘들었던 요즘이라... 제 상황을 호소하면 마음으로 알아줄줄 알알았는데
상처에 상처를 더 주신 그분...
왜 그돈 겨우 500파운드 남짓으로 남에게 그 큰 상처를 주는지...

저는 이곳 런던이 그래서 싫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니
내가 너한테 조금 심하게 해도
우리는 안보면 그만일테지...
안보면 그만일까요?

나는 지금...
런던안에 이런 인간관계자체가
토악질이나오게 더이상 견디기가 힘든데
그게 잊으면 그만인 금액의 돈이라...
다시 마주칠일 없는 사람이니까...
잊어버려야 하는 거고
잊혀질 수 있는 건가요?

옆에 사람이 무섭습니다
또 누군가와 통성명을 해야하고
새로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되는게 무섭습니다
타지라는 이유로 이렇게 기본적인 예의가 통하지 않는곳, 마음이 통하지 않는 이곳이 무섭습니다

살면 살수록
감정을 배제하게되고
필요이상의 마음을 나누고싶지않아지는
이곳 런던이 싫단 말입니다...

지금..고민입니다
잊어야만 살수가 있어서 잊으려했던 그전
2번의 사건도 여기 이곳에 까발려...나를 다시 전투모두로 돌려야하나...
얼굴에 미간이 늘 찡그려져야하고
눈에서 늘 레이저를 쏴대던 그때로 돌아가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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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재님의 댓글

no_profile 우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72.128) 작성일

  많은 감정들이 읽혀지는 글이네요..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어디선가 이 글을 읽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남자. 반성하시고, 지금 당장 지불할 돈이 없으면 없다고, 차차 늦더라도 조금씩 갚아나가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셨으면 좋겠네요. 당사자는 보세요!! 진심을 보여줬는데 거기다가 그렇게 하시면 어떡합니까...그죠? 신사답게 행동합시다.

다다다님의 댓글

no_profile 다다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58.173) 작성일

영어가 안되고 먹고 살길이 막막해서 사기치고 돌아다니나 ... 인상이 좋아보여 그냥 넘어갔는지... 물론 억울하겠지만 일단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이고 회사를 가야할 형편이면 외국민박이라면 ID는 받아 두었겠지요..자꾸 서로 못믿는경우가 나오니 어떤사람은 돈관계중에 유럽 급히 한달 갔다가 온 사이에 사기꾼으로 몰려 있었다는 일화도 있었고요...상황이 이렇다보니, 좀 억울하게 의심받는 사람도 생기는 거죠. 서로 불신하는 교표사회가 되는거죠.

다다다님의 댓글

no_profile 다다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62.45) 작성일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건 이런글로 꼭 한국사람만 사기치는걸로 비쳐지게 되는데 , 런던은 세계여느 큰도시처럼 세계 사기꾼, 소매치기에 도가튼 사람들이 모인곳입니다. 한국인들과 주로 돈거래- 외국민박은 비싸니까- 하다보면 한국사람에 당하는 빈도는 더 많아지겠지요. 돈에 욕심이 앞서다보면 ,

아라미닷님의 댓글

no_profile 아라미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85.20) 작성일

  얼마전 의뢰인 k 라는 좋은 한국 프로에서 본내용인데, 기본적으로 돈을 빌려줄때는 계좌이체를 이용하세요.
현금으로 거래를 할경우 문자를 이용해서 얼마를 빌려줬는데 잘 받았냐? 라는 문제를 보내 확답을 받으시면 그것도
실제 법적근거가 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빌려준돈의 시효는 10년정도 된다고 합니다.

♥헤ㅎㅔㅎ님의 댓글

no_profile ♥헤ㅎㅔㅎ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31.218) 작성일

  여기온지 5년차입니다. 글쓴님에 비하면 아직 애기수준이지요.^^; 제가 운이 좋았는진 몰라도 전 아직 이와같은 일은 겪어보지못했습니다..하지만 글쓴님도 앞으로 조금은 주의를 기울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조언을 드립니다. 
제 생각엔 일단 이건 한국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의 문제인것같고 글쓴님께서 어느정도까지 꼼꼼하게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어딘가 틈을 보였기에 그 '나쁜' 사람이 '아 이사람에게 그래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을수도 있단겁니다. 저는 단기로 받는건 최대한 피하는 편인데 (집에 낯선 사람이 자주 들락거리는게 싫어서..) 단기이든 장기이든 들어오기전날 보증금받는것은 기본이거니와 일주일을 있더라도 얼마 주고받았다는 계약서작성하고, 룰이 적힌종이에 싸인도 시킵니다.
예전에 한 사례로 잠시 한국가기전에 단기로 제방에 한국인여자둘을 받으려고 했는데 그분들 생각에 저에게 매주 페이를 하시려고 하셨고 저는 단기는 무조건 선불로 내고 들어오셔야한다 라는 의견차로 결국에는 그분들과는 계약하지않았습니다. 한국가기 겨우 이틀전인가 그랬지만 적어도 혹시나 그분들이 중간에 페이를 안하고 저는 한국에서 어찌할수없는상황이 벌어지면 결국에는 꿀같은 짧은 제 홀리데이를 망칠까 두려워서였죠.. 차라리 그렇게 안하길 잘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어린여자두분이 저희 그런사람아니에여 라는데 그걸 제가 어떻게믿나요?
저역시 같은 한국인끼리 거주할때 너무 까다로워보일까봐 여권복사니 뭐니 그런것까지는 안하지만 적어도 어느학교,어느직장다니는지 어디가 고향인지..넌지시 물어봅니다. 물론 그게 다 거짓말이거나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ㅎㅎ 그리고 더군다나 이번일이 처음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럼 더욱 주의를 기울이셨어야하는게 아닌가싶네요..
힘든와중에 제 의견이 독설처럼 여겨지실수 있지만 말그대로 거친세상인데 조금 더 '독해'지셨으면합니다.^^ 가끔보면 깐깐하게 따지고 상대방이 기분나빠할까봐 할말을 잘못하시는분이 많던데 그렇게 안해서 이런일 발생하고 후회해봤자 결론적으로 상처는 본인만 받는거 아닐까요... 요즘 세상엔 그 '나쁜사람'들이 더 발뻗고잘 자더라구요.. 세상이 참 그렇게 돌아가더라구요..ㅠ 사건해결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효대사님의 댓글

no_profile 원효대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53.90) 작성일

  제목에 낚이여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저는 별로 할말은 업고 이렇게 당하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조금 위로의 말씀을드리자면~
 
글쓴이가 최근에 않좋은 일들을 연속으로 당해 속상해보입니다. 그럴때에는 모든것이 다 귀찮게 보이는 법입니다. 결혼하신분이시라면 남편이나 아내에게 짜증을 많이 내고 그래서 더 서운해 지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조금만 냉철하게 따져보면 모든 화의 근원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윗분들이 다 설명을 해주셨지만 ~
 내가 화를 불럿다는 점을 인정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당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의 근원을 자꾸 남에게 돌려버리면 또다시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될수도 있습니다.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라는 것임을 억울해도, 인정하기 실어도 한번 인정해 보십시오.
 
지금은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그게 맞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도 사업하다가 글쓴이님과 비교도 안되는 돈을 사기 당하고 정말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도 당해봤는데 (저도 안 좋은일들이 어떻게 쌍으로 일어나더라군요) 그때마다 글쓴님 멋지 않게 속이 많이 상했던 적도 있습니다. 법적대응에 추가로 돈만 날리고 마음고생까지 생각하면 정말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자살하려고까지 생각했는데 오죽했겠습니까? 그러나 시간이 가면 결국 다 잊게 되고 교훈을 얻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저는 지금에 와서 그사람들이 밉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고맙습니다. 내가 사는데 비싼 돈을 내고 실습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미워지는 게 아니고 고맙더라구요. 인생의 교훈을 얻게 해주었으니까요. 중요한것은 지난 일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살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글쓴이도 한번 그렇게 생각해보십시오. 지금은 좀 어렵겠지만 나중에는 꼭 도움이 되더군요. 저의 경험으로 서는 그렇더군요. 일단 올해는 운수가 나쁘다고 생각되시면 가급적이면 경제활동을 잠시라도 자제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별로 도움이 될지, 좋아하실지도 모르는 글을 저의 주간적인 경험에 비추어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혹시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되엔장님의 댓글

no_profile 되엔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185.120) 작성일

  많은분들..특히 제가 놓친부분, 제가 미쳐 챙기지못한부분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시는 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남겨주신 글들이 무척 도움이 되고 제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꾸벅

JLEE님의 댓글

no_profile JL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19.67) 작성일

  님말에 정말공감됩니다. 저도 최근에 1달 하고 1주일정도 단기로 렌트드린분이있는데 1달치는 계좌입금으로 선불로 받았지만 나중에 연장한 1주일치는 계속 미루더라구요 (축구배팅에서 돈을 잃었다고 했던...) 솔직히 저 어느학교학생인지 이름도 알지만 들어올때부터 솔직히 좀 믿음이 안갔어요. 님말처럼 예전 외국인 플랫메이트와 함께 살았을때 겪었던 갈등들을 말해준적이 있었는데 그때 외국인하고 살면 그렇다고 한국인하고 살면 돈 계산은 확실히 한다고 그러더군요. 워낙에 우리집보다 비싼데서 혼자살았던 사람이라고 하고 한국서도 잘사는 사람같아 솔직히 돈갖고 이럴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1달치라도 미리받았으니 다행이지요. 근데 일주일치 거기에 꿔갔던 돈 20파운드 포함에서 거의 260파운드를 그냥 공중에서 분해시키더군요. 차라리 그냥 돈을 안내고 튀는거면 말도안해요.
전화하니까 받더군요. 언제나갔나고 물어봤더니 30분-1시간전에 나갔다고 (심지어 저 집에 있었습니다 바로 옆방!) 문소리가 났지만 그냥 기다렸어요 시간줄려고. 근데 고쳐진 창문 닫히지도 않는다고 계속 열어놓고 살았답니다. 그래놓고는 집열쇠도 또 본인말로는 책상위에 올려놨다는 260파운드.. (계좌로 이체해달라고 했는데 현금으로 하면안되냐고,, 그이유는 현금이 나뉘어져서 구해진다는건데.. 저보고 260파운드 ATM 에서 뽑은 영수증 보여주면 되냐는군요.. 장난?)
지금 그 돈을 책상에 올려놓고 집열쇠 방에 놓고는 창문을 열어놓고 이사나갔다는겁니까?  (집은 1층입니다.. ground F)
차라리 전화나 받지말지.. 나보고 학교도 이름도 연락처도 아는데 왜 자기를 의심하냐고 하네요..
더 짜증나는건 그거에요 튀는식으로 쓰레기도 음식쓰레기도 설거지도 다 남겨놓고는 청소하러 오겠다고 해놓곤 연락도 없고.. 저도 돈돈하면서 렌트주는거 아닌데 완전 장사치로 여기더군요 (그게 더 기분나쁜데) 자기한테 뭐라한다고 기분나쁘다고 이런대접을 왜 받아야하냐는군요) 뷰잉오는 날 밤 9시에 이사오는것도 이해해줬는데 그 가격에 그 집있을사람 있을것같지도 않은데 자기가 있어줬으면 좋은거 아니냐고... 정말.. 같은 나라사람이 더하네요.. 인정과 같은나라 국민이라는 이유로 또 자기가 10년이상 런던서 살아서 다 안다고.. 참나.. 아무튼 돈돈하는 저도 아니고 그런인간과 다시 연락도 하기싫어서 그냥 제가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유학생여러분, 자신의 욕심과 사치때문에 이러지맙시다. 같은학생끼리 사기가 뭡니까.. 정말 기분나쁜 경험이었습니다. (누군지 안말하죠 나중에 똑같은 경험하게될걸요)



tq41iud님의 댓글

no_profile tq41iu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92.133) 작성일

  정말 안좋은 일을 여러번 당하셨군요. '토닥토닥' 위로드리고 싶네요. 지금이라도 얼마간 해결하실 수 있는 방법은 혹시 없으신가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안좋은 일에서도 우리가 교훈을 찾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돈을 회수하거나 ,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끝까지 강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큰 액수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을 때, 그냥 넘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도 생각나 가끔 저를 괴롭게 할 때가 있네요. 자기모멸감같은 감정같은데, 정확히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반면에, 적은 액수라도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찾거나 지켰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자기만족감이 있습니다. 설사, 끝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거나 돈을 찾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시도하고, 끝까지 찾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마음을 정리하고 '이제 그만' 잊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적은 액수가 아닌 것 같고, 힘들게 모으셨을 금액 같은데, 꼭 잘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런던주님의 댓글

no_profile 런던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9.139) 작성일

  저같은 경우는 뒤가 찜찜한 건 스스로 용납이 안되는 편이라 돈계산 같은건 확실히 하는편인데요,
제일 좋은건 제 값주고 큰소리 치는게 훨씬 나음-_-
봐주고 봐주면 끝도 없고 배려가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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