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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부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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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ar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41.219) 댓글 2건 조회 2,534회 작성일 13-11-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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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에도 ?기고.. 자꾸 소모적은 글들로 지면만 차지하는 것 같아 그냥 짧게 댓글을 달려고 는데, 님의 댓글 보니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염치없지만 다시 답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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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등에서 이런 성향일 것으로 추측되는 분들의 .... 보는 눈을 상실하게 됩니까?

->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난 15년 동안 초창기부터 다음을 이용해 온 사람으로서 100%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초기에는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댓글들이 지금처럼 집단적으로 달리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정권, 이른바 좌좀이라고 비난하는 댓글들이 먼저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후 서로 비방하는 형태의 댓글이 나타난 것은 최근 몇년 사이입니다. 더군다나 정부 기관이 개입된 댓글 스캔들이 밝혀진 지금에는 그 주체에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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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틀린거... ... 어떻게 생각하는지.

-> 아침에 타블렛으로 쓰다보니 i,o 잘못 누른것 같은데,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의 취약점까지는 너무 멀리 가셨어요;; 전 그 옆에 바로 보이는 실수를 놔두고 타이포를 지적하신 것이 의아했을 뿐이구요.

제 글 잘 보시면 알겠지만 전 한번도 이 글의 성격에 대해 논한적이 없습니다. 달랑 몇 줄 보고 그 글의 성격을 어떻게 아나요. 일반적인 기사라면 당연히 객관적이겠고, 컬럼이라면 어느정도의 주관성을 띄고 있겠죠.
다만 님이 'allegedly'란 말에 과도하게 집착하시는 것 같아, 모든 미디어는 'convicted'아니면 'allegedly' 수밖에 없다는 걸 말한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네 틀렸습니다'라고 말한건 님이 '틀린게 있으면 지적해주세요'라고 말씀하셔서 그에 동의한거에요.
도대체 여기서 왜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처럼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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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님이 아직껏 .... 뭘 원하십니까 네?

-> 아.. 그 방법론. 저는 한번도 그 방법론에 동의를 한적은 없습니다.
제 글은 스스로 옮다고 믿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에 대한 키보드 워리어들의 근거없는 비난을 반박하는 것이었지, 행동을 옮기는 방법에 관한 직접적인 찬성이 아닙니다.
쉽게 말하자면, 저분들은 '박근혜 하야'를 정면으로 주장하고 계시고 저도 그 근거에는 동의하며 그 분들의 열정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하야를 주장하는 않는 상황에서 제가 하야를 주장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너무 앞서가시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에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 중에서도 다양한 주장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이제부터는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제게 직접 쪽지를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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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렁이님의 댓글

no_profile 지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68.57) 작성일

지나가다 이글만 읽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박근혜대통령의 하야를 정면으로 주장하고 계시고 저도 그근거에는 동의하며 그분들의 열정을 지지합니다"라고 했는데 행동을 옮기는 방법에 관한 직접적인 찬성이 아닙니다 라고 해놓고 또 윗글에는 스스로 옮기는 사람들에 대한 옹호의 뉘앙스로 쓰셧는데...

그럼 행동을 옮기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찬성과 하야를 주장하고계시는거 아닌가요?

글 상당히 문맥을 흐트리고 알수없게 쓰시네요 ㄷㄷㄷ

저렇게 어렵게 안쓰셔도 될텐데;;

여운님의 댓글

no_profile 여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24.80) 작성일

첫번째 말씀답변: 말씀하신대로 쪽지로 보내려고도 생각 했으나, 기왕에 댓글이 달렸고, 이 논제가 오픈되어 있는 상황에서 계속 공개로 하는게 낳을것 같아 보입니다.
저역시 10년 정도 다음을 이용해 왔습니다.  그 주체라는 것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 다음에서 단체로 달리는 한결같은 정부비난 댓글을 보노라면, 누가 누구를 욕할것 없어 보이지 않습니까?  당신들의 주체 또한 단체적인 움직임이 있는것으로  저는 심증을 굳혔습니다. 
저 무지몽매하고 히스테리컬한 시위자들로부터 조용히 생업에 종사하는 우리 국민과 국가 더 나아가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보호해야 하는데 지금 시간에 쫓기는 것이 대수이겠습니까? 애초에 시간을 쏟아부을 작정이 아니었더라면 댓글 달지도 않았습니다. 톡톡 쏘가면서 비꼼법, 비유법 반어법으로 폄회하고는 있을지도 모르나, 공손한 님께 개인적으로 그러는것은 아니라고  이해해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두번째 답변:
어쩌다가  평가절하식으로 깍아 내리려 하는 감정이 들어 갈수는 있었겠지만. 영어의 개개적인 것을 지적하는것이 제글의 본 취지가 아니라는 것은 아시쟎아요. 

누누히 말씀드리다시피, 여기서 엉뚱한 타임즈 기사를 내놓고 자! 봐라,, 이러면서 보수에게 가르치려 드시나요?

그것이 알고싶다 닉님이 말씀하신대로 저 역 묻고 싶습니다.
‘위에 한글만 읽어도 추문이라고 돼 잇는데... 그니깐 부정선거라는 해외기사를 가지고 보여줘봐요.이젠..자꾸 세계언론들이 부정선거라고 햇다고 말만 하지마시고..’ ‘
‘그니깐 부정선거라고 누가 정의햇는지 알려달라는데 …...부정선거라고 헛소하는건 한쿡내 종북당애들이하는거고..그걸 기레기들이 퍼 나르는거 맞쟈나요..이게 님들이 좋아하는 팩트 아닌가요? 일본 특파원이 부정선거라고 타임즈에 정의 햇단말입니까?

그렇습니다. F.A.C.T 란 이런곳에 쓰는 용어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무허가 학교에서 배우면 저럴수도 있습니다.
엉뚱한 타임즈 예를 들고 나오는것 하나만 봐도 , 빠리서 몇십명 유학생이 마치 만 교민을 대표하는 것처럼 행세하려 들고,  한겨레 기자포함 열명정도의 런던 시위자들이 마치 자신들이 수만의 해외 교민들을 대표하는 양 행세하는 그런  것과  무엇이 다름이 있습니까?
그래서 엉뚱한 영어기사로 사실을 왜곡시킴에 울분이 터지고, 영어를 지적한 것입니다.  이걸보면 조작질의 원조가 어느쪽인지 짐작이 가는거죠.  F>A>C>T 를 논하는 사람들이 F.A.C.T를 오히려 조작하려드는 법이라고 할까요.
혹자는 보수 = 수꼴 늙은이들  영자하나 제대로 읽겠냐고 생각했을지 모르나, 틀렸습니다. 꼴통진보님들. 나이관계를 떠나서 ...글번호 글번호 2885 The Times 기사와 번역 Spies ‘smeared’ president… (댓글 3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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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답변:
네.  저는 비슷한 예를 들어 볼께요.
보수의 저항이 없이 그대로 두었더라면,
'국정원 폐쇄하라'고 인쇄된 옷을 입고 길가에서 단체행동하던 사람들은 자기뜻을 이뤘겠네요?  그 사진과 링크들 아직도 다음에 많이 뜹니다. 님들의 두리뭉실한 방법론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요구는 ‘국정원 책임을 묻고 개혁하라’ 는 요구가 아니고 폐쇄하라 였습니다. 지금은 그말 그 구호가 숨어 들어간 상태입니다.

Mossad, CIA, MI5 MI6 이건 북조선 인민 무력부 정찰총국 어디든,  우리처럼 전쟁중인 국가가 아니라,  휴전중이 아닌 나라들의 예를 들더라도 Intelligence  Agency - 국가 정보원 없는 국가가 존재합니까?  그런데 물어보면 두리뭉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가 무척 궁금했고 ,  원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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