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홈스테이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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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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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84회
작성일 15-01-0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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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국 홈스테이에 6개월 정도 살고있는데요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여기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그렇게 돈이 넉넉치 않고 영어도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그런걸 좀 극복할수 있는 곳을 찾다가 본머스에서 한 홈스테이가 일하면 10파운드 ?A아주고
영어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제가 이집에 와서 살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영어도 잘 가르쳐주고 해서 좋았는데 오래있으니까 뭐 너무 막대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예를 들어서 10파운드 받고 일하는 것이 있으면, 원래 같으면 공평하게 나누어서 했는데( 참고로 여기 한국인 두명삽니다.) 원래 살던 친구가 나가고 새로운 친구가 들어왔는데 저는 일도 공평히 나눠서 할줄 알았는데 이건 뭐 저한테 일을 다 시키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집안일이 주방청소 화장실청소 바닥닦기 청소기 돌리기 이렇게 있으면, 예전에는 주방이랑 청소기 돌리기를 같이 하고 화장실청소랑 바닥닦기를 같이 했다면, 제가 직업을 구하고 나서는 제가 주방이랑 화장실청소 바닦청소까지 다 시키는 겁니다.
또, 어의없는 경우는 솔직히 돈내고 제가 방을 쓰는건데, 제방을 멋대로 들어와서 뭐 바꿔놓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다음번에는 나한테 말좀해주고 바꿔줄수 없는냐고 말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면서 너가 방을 어지럽게 해놔서 집안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서 내가 해놨다면서 싫으면 나가라고 말하더라구요.
혹시 저같은 피해를 안당하실 분은 ..... 홈스테이 구할때 잘알아보시고 하세요...
2015년에는 저같은 피해 안받으시는 분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너무 화가나서 다른 경우도 많은데 말을 제대로 못적겠네요.
무튼 요지는 다 들 방 구하시면 저 같은 경우없이 좋은방 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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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방에 그냥 들어와서 뭔갈 바꿨고 이걸 얘기도 하지 않았다면 좀 심각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냥 나가는게 좋을듯 해요.
티거님의 댓글
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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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진짜 3개월 동안 나가야 말아야하나만 고민하다가 결정적인 계기로 힘든 결정하게 되었는데 영자님의 답변이 조금이나 힘이 되는것 같네요. 외국나오는 거 주위사람들이 반대하고 해서 거의 제 힘으로 온거라서 뭐 이런 일을 어디 말 할때도 없고 혼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어주시고 하니까 더욱 힘이 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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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티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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