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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4 8GB- 우스터파크 heatherlea grove 집주인 조심하세요 (실제 landlord 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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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arie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155) 댓글 9건 조회 6,638회 작성일 15-02-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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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cester park
The Hamptons
Heatherlea grove, postcode KT4 8GB 집주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포스트코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6주 지냈습니다. 최소 몇개월은 머무를 생각이었지만 개인적 일 사정으로 한달 조금 머물렀습니다. 여러분, 집주인 (아이디 monky) 로 자주 벼룩시장 '그외 지역'에 방을 올리시는 그분 조심하세요.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 라고 스스로 호칭함의 뻔뻔함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그전 세입자도 갖가지 이유를 들며, 보증금을 까는것에 선수입니다. (예, 카펫 얼룩, 남자친구 방문..) 세입자 주방 그릇은 싱크대 바로 밑 물 세는 칸에 넣어뒀더라구요. 싼 주방용품을 본인 나름대로 준비해놓긴 했지만, 멀쩡한 컵보드 나두고 하필 싱크대밑 물새는 칸에 나두는 마음씨. 대단합니다, 냉동고도 정말, 냉동만두 넣어둘 공간도 부족하게 만듭니다. 본인 냉동고에 세입자들은 냉동 음식 겨우겨우 끼어넣을수 밖에 없었어요. 주방 쓰레기도 버릴곳이 없게 만듭니다. 그럼 요리를 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세탁도 경우에 따라 세탁물에 따라 울, 합성섬유, 면, 종류가 다양하지 않습니까. 무조건 wool 로 설정하고 써라고 합니다. 1시간만에 끝나니까. 또 검은옷은 경우에 따라 세탁양이 적게 나올수 있지 않나요? 30분 미니로 돌리라고 하더군요. 저녁시간에 자주 손님 초대하며 그때마다 주방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밥을 굶습니다. 

12월 27일에 이사가겠다고 하면, 그 전까지 인터넷 연결, 침대 프레임등등은 준비해 나야하는것 아닙니까? 준비안됐으면 이사전에 사실대로 말을 하던가. 말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이사첫날, 짐 들이고 난뒤, 그제서야 알려주더라구요. '지금 인터넷이 안된다, 2주는 지나야한다. 침대프레임 곧 사다주겠다'. 주인 행태 한번 보십시오. 그렇게 하루라도 빨리 세입자 들여서 돈을 받고 싶은 걸까요? 

집세도, 저는 분명 주당 70이며 한달 300이라고 뷰잉갔을때 말을 했습니다. 계약서는 써준다 하고는 주지도 않더라구요. 문제는, 본인이 말을 바꾼건지. 제가 귀신에 씌인건지. 4주에 300이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무조건 4주계산이지 한달은 아니라고. '그럼 주당 75'인가요? 물으니, 한참 계산해본후..'그렇지' 라고 하네요. 전 증거를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어요. 글 검색해보면 어떤글은 4주 어떤글은 그냥 300이라고 적었더라구요. - 진실여부는 본인만이 알겠죠. (집주인 행태롤 보면, 제가 과-연 귀신에 씌인듯 단단히 착각을 한걸까요??) 

문제는, 팬 히터를 방안에서 썼다고, 보증금에서 일방적으로 30을 깎았습니다. 쓰지말라고 이사 첫날 제 짐을 보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추운 1월, 라디에이터도 30 cm도 안되는 작은것을 방안에 나둔채. 정말 추운겨울 추워서 잠을 못잘정도였어요. 물론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것도 있지만, 몸좀 녹이며 잔다고 30분정도 틀고 잠들었습니다. 

방 뷰잉이 잡혀져 있으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방문을 열어주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엄연한 프라이버시 침해입니다. 말 한마디 없이. 방에 들어와서는 라디에이터가 있는것을 본후. 제가 이사나가기 하루 전날, 딱 말하더군요. 보증금에서 30을 깎겠다고. 이유는, 제가 허락없이 본인을 기만하고 속이며 히터 방에서 돌려서 전기세가 30파운드 이상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허락없이, 맘대로 히터를 쓴건 잘못입니다. 히터 전기세는 와트당 계산하며 맥시멈으로 4시간 매일 돌려야 전기세 25파운드 나온다는것을 아는데, 이 주인은 얼토당토안한 소리라며 자꾸 따지고 들면 나머지 보증금도 안주겟다고 꼴도보기싫다는. 험한말을 하면서 겁을 줬습니다. 

30파운드 큰돈은 아니지만 저에겐 큰 돈이구요. 심지어 제 잘못도 있으니 15로 깍아 달라고 했음에도, 돈 더 청구할수도 있다며 협박을 하더군요. 전기세 빌지 확인해보자는 요구에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 아니라는둥 어쩐다는둥. 

전, 나머지 디파짓 못받을 두려움에 순응하고 울다시피 그집을 빠져나왔어요. 물론 그 주인은 한국인이 자기네 집에 머무르는거 싫어합니다. 한국인은 냄새나는 음식 많이 하며 주방을 오래쓴다는 이유. 

본인은 한국사람 아닙니까? 아마 spare room등을 통해 외국인 들일려는데. spare room 에도 제가 리포터 할 계획이구요. 

어디다가 하소연 해야할까요. 집주인은 이번달 말에 새로운 전기세 빌 확인해보고 더 청구했다 싶으면 돈을 얼마간 돌려준다군요. 그거 믿을 사람이 누가있습니까. 전기세 빌지는 보여주고 말을하던가. 일방적으로 ' 내가 빌지 나오는거 확인하고 돈 더 청구할수도 있어. 적게 나왔다 싶으면 얼마간은 돌려주겠지' 이럽니다. 게다가, 저에게 돈을 받으러 오라네요 자기집으로.

정말  nasty 그지 없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주인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저처럼 억울함 당한 분 있습니까? 절대 가지마세요 이집. 주인 여자분 남자분 정말 돈독이 오른건지. 눈꼽만큼도 손해보기 싫은건지. 어떻게 해서든 보증금을 까고 싶은건지. 정말 영국 한인사회에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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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26.243) 작성일

집주소, 이름, 전화번호는 개인정보인데 이렇게 적나라하게 공개하는게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정보는 빼던지 일부 공개로 바꾸시던지 해야할듯요.

따뜻한겨울님의 댓글

no_profile 따뜻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12.253) 작성일

텐넌트로도 오래살아봤고....렌드로드로도 오래살아봤고 그랬지만 서로 자기입장만 주장하게되더군요.
항상 계약서 먼저쓰시고 잔금치루시고 입주하세요. 계약서 없이 그냥들어간건 그쪽책임입니다.
한국분들중에 계약서 안쓰시는분들도 많지만 미리써놨다가 잔금치루는때 서로 싸인해서 가져가는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죠. 특히 영국은 많이 추운편이니 특히 추위를 타시는분들은 엑스트라 히터 사용여부또한 반드시 계약서에 넣어야해요. 모든빌이 포함되어있다고해서 매일매일 것도 하루에 2-3번씩 빨래돌리고 한번돌릴때마다 두시간짜리코스인데 하루종일 6시간빨래 돌리는 텐넌트도 저희집에있습니다. 서로 상식적인 선에서 해결되길 바라는수밖에요..

애순님의 댓글

no_profile 애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62.149) 작성일

글쎄요
주인만 나쁘다고 말할수는 없겠네요.
반대대는 입장에서 보면, 허락없이 전기히터쓴거는 본인의 잘못이고, 영국은 워낙 공과세가 많이
나오니깐요.  빨래도 주인입장에서 반도 차지도 않은 상태에서 돌리면, 기분은 나쁘겠네요.
저는 개인적인 저 빨래를 돌릴때도 거의 가득 채워서 돌리거던요.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면, 30 파운드는 그다지 많은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유학생e님의 댓글

no_profile 유학생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43.43) 작성일

독특한 집주인들 많아요..우리집은 집주인 같이 살고 있지만 전기히터든 세탁기든 그냥 신경 안쓰시던데...

sailor님의 댓글

no_profile sail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6.155) 작성일

보통 전기세,가스세등을 포함해서 주당받거나 한달로 받는데 그럼 세탁기를 얼마큼 쓰던지 팬히터를 얼마나 돌리던지 그건 세입자 마음 아닐까요?!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 세탁기를 마구 돌리거나 방이 춥지도 않은데 팬히터를 트는 세입자분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위에 집주인은 세입자가 춥지않게 알아서 보일러를 틀어주었다면 팬히터를 안쓰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방세문제인데 말이갑자기 바뀌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물론 세입자가 확실하게 계약서를 받았다면 돈문제는 없었을 테지만 집주인이 써준다고 하고 안준건
그릇된생각과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 글로보아 저집주인은 집주인과 세입자간에 기본적인 매너와 상식이 없는 사람같습니다.
좋은 한국인 집주인분들도 많은데 저 집주인으로 인해 방구할때 한번쯤은 집주인을 잘보게 될것 같습니다.

Marieee님의 댓글

no_profile Marie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6.155) 작성일

네.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디파짓 실랑이를 벌일때 '꼴도 보기싫으니 나가라' 고 말을 하더군요. 주인 평판도 다른분께 개인적으로 듣기도 했고.. 제가 나쁜 주인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방이 정말 추웠어요. 라디에이터 제일 작은 30cm정도 방안에 있고, 세탁은 제가 세탁 돌리기도 전에, 세탁물을 흘낏 보고는 mini 30분, 그외에는 wool로 스위치 돌려라고 하더군요. 제가 계약서를 끝까지 요구 안한 잘못도 있고, 팬히터 허락없이 쓴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주인부부)는 기본적 매너와 인간미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므로, 저 말고 다른분들이 피해보는 분들이 정말 없었으면 합니다. 집주인 자체가, 이기적인 마음씨로, 마음대로 말하고 휘두를수 있는 동남아, 동유럽 계열 여자분을 찾고 있어요. 한국인은 부엌에서 음식도 많이하고, 찌개류 등 냄새나는 음식도 많이한다며, 저에게 spare room에 어떻게 방 광고를 내냐고 물은적도 있습니다. 어쨌든 한국분들은 포스트코드 상기하시고 저집은 꼭 피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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