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꽃마차 동물학대,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 이런저런이야기

기사 검색해보니 이 동영상은 시민이 작년 11월에 촬영한 것이라 하구 뉴스에 첫방송되는날 "동물사랑실천협회" 에서 마부를 만나 학대받은 말을 돈을 주고라도 사겠다고 했으나 이미 팔았고 어디에 팔았는지 소재를 밝히지않고 협조하지 않는걸로 보아 이미 이말은 죽었을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찾아갔을땐 그날 방송시간전이었기 때문에 동물학대로 고발하지 않을테니 그말만 돈을 주고라도 사겠으니 달라했을때 마부가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
그 마부도 사극에 자주 출연하는 사람이라 꽃마차에 홍보용 명함 같은것도 많았다고 합니다.
말의 안전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고 꽃마차 폐지문제도 많은 관심사이기에 기자들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는듯 보입니다.
더 화가 나게 만드는 게시판의 공지사항도 많은 의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그대로인거 보니..
이미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마음 없어보이고...
어처구니없게 이번사건은 고스란히 동물보호협회들의 과제로 되버리고 마는군요...
뭔가 달라진 시의 반응이 있을지 궁금해서 들어와봤다가 저처럼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기에 글만 남기고 갑니다.

시에서 조금만 관심이 있었으면 이런일이 벌어지지도 않았겠죠 그것도 버젓이 사람다니는 야외에서.지금까지 모든 말들이 그런 학대를 당했다니 넘 맘이 아프네요.동?R협회관계자분들 화이팅하시고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꽃마차페쇄와 그후 말들의 안부까지 꼭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