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근 트레이너 < 거북목과 둥근어깨 > > 이런저런이야기

< 거북목과 둥근어깨, 당신도 예외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조범근 트레이너 입니다 

사진첨부때문에 조금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살기좋은 현대사회라지만 컴퓨터와 떨어질 수 없는 직장인은 물론이거니와 스마트폰의 홍수속에서 살고있는 학생들까지, 몸은 점점 더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피로가 쌓여 어깨가 뻐근하다, 목이 결린다’ 라고 호소를 하면서도 자신의 어떤점이 잘못되었는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또한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던 저 조차도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고, 어느새 한심한 자세로 업무를 보게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자세는 어떤가요?

그렇다면 잘못된 자세는 무엇이며, 어떻게 개선이 가능할까요?

첫째, Forward Head Posture(FHP) ? 

대표적으로 거북목증후군을 의미하며 일자목, 자라목 등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또한 거묵복증후군과 동반될 수 있는 둥근어깨 증후군은 우리의 등을 더 굽게 만들며, 

이 두가지 증후군은 서로의 증상을 더욱 촉진시킵니다.

이러한 증후군에 의한 자세불균형은 머리를 전방으로 조금씩 나오게 하고, 머리의 무게는 자신의 체중에 약 10%정도가 되는데 앞으로 3cm만 나와도 목이 받는 부담은 10kg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장시간 이러한 자세는 목과 어깨통증 및 디스크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둘째, 나는 아닐거야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잦다면 반드시 나의 자세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셋째, 개선방법은? 

우선 자신이 어떠한 요인에 의하여 자세가 변하였는지 파악해야하고, 자신의 긴 체간과 다리등의 체형문제 또는 업무 시 자세, 전체적인 근력부족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자신이 스스로 잘못된 자세를 느껴야 하는데, 필자도 통증이 있기 전까지는 흐트러진 자세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장시간 책상앞 업무에 노출되있는 사람의 경우 더욱 힘들 것입니다. 

스스로 깨닫고 고치려 한다면 반은 성공이며, 이 때 올바른 자세교육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이론적 수치에 의한 스트레칭이 아닌 개인별로 심한정도에 따라 스트레칭 및 트레이닝을 통한 근육강화가 이루어진다면 단시간은 아니겠지만 누구나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됩니다.

넷째, 간단한 운동방법을 살펴보자. 

브릴치킨이란 자세로 단축되있는 가슴근육을 늘려주며 반대로, 늘어나 있는 등근육을 단축시켜 준다

  수건은 앞으로 머리는 뒤로 당겨주어, 경추안정에 도움을 준다

(*PNF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운동방법으로 

등을 모아준 상태에서 밴드를  양쪽으로 당겨주면 둥근어깨를 펴주는 효과가 있다.

아무리 운동을 한다하여도 평소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몸은 절대 변화할 수 없습니다.

항상 몸과 책상을 가깝게 위치한 후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는 최소한의 노력만 한다면 

누구나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작은노력을 통해 정보화시대의 홍수속에서 우리몸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