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에 관하여... > 이런저런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  영국이야기  <  이런저런이야기

촛불시위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70.16) 댓글 20건 조회 3,566회 작성일 16-11-28 09:23

본문

이 글 역시 오지랖 넓은  짓인지 알면서 한 말씀 올립니다.
세월호 때문에 모든 한국인이 왜 슬퍼해야 또는 슬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왜 일부 한국사람들은 "우리"라고 부르면서 "우리"라고 불리기를 원치 않는 이들의 의견을 무시하며 비난 하나요?
전 세월호사건이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그다지 슬프지 않네요. 
촛불 좋아하시고 "우리" 라는 말 좋아하시는 분들을 저 나름 대로 특징 지어 봅니다. 개인 의견이니 시비는 사양 할께요.
왜 항상 상대는 미국, 일본, 새누리당 입니까?
효선 미선 미군장갑차 사건은 수십만이 촛불을 켜야만 하고 중국 불법어선 단속중 돌아가신 해경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지난 역대 정권중에 문제가 없었던 정권이 있엇나요?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 ,김대중의 아들  셋. 노무현의 모든 가족, 이명박의 형, 물타기 하자는거 아닙니다.  박근혜는 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를 하면 되는것을 왜 이 난리를 부리는 것인지...박근혜가 없어면 한국이 망하나요? 다른 이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이 유럽 선진국이 됩니까? 죽은 노무현이 죽기전엔 지금의 박근혜처럼 미친 언론에 당햇고 지금은 박근혜, 다음은 또 누군가 이겟죠. 단지 마녀사냥이 필요한것일 뿐,   아무 진정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장난에 놀아나지 않는 사회, 국가가 선진국이고 그런 국민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국과 FTA 하면 한국경제가 손해이며 망한다고 들엇던 촛불, 미국 소고기 먹어면 죽는다던 촛불, 그 이후 이들은 아무 반성도 하지 않고 또 실효성 없이 놀이 처럼 촛불을 들고 잇네요.



추천3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Sponsors
  • -
  • -
  • -
  • -

댓글목록

gerra님의 댓글

no_profile ger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61.57) 작성일

제 생각에 광우병때 들었던 촛불에 대한 반성은 어느정도 되었다고 봅니다. 당시에는 '날조와 선동'으로 물들어버렸을때 폭력시위대와 분노만을 품은 시민들이 광화문에 모여서 경찰, 전의경 폭력, 기물파손 등등 꽤나 컨트롤이 힘든지경까지 갔습니다만 지금 이번 사태에는 '팩트'를 기반으로한 평화시위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사태를 최초로 알리게된 JTBC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것도 '증거에 입각한 사실'을 기반으로 한 보도이고 이후에 이어진 대국민담화와 헌정 사상최초 대통령 피의자 입건 등등 일련의 사태를 국민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거리로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나 그것이하고싶다 님이나 타국에 있어 현지의 정확한 분위기를 알기는 어렵습니다만 작금의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와 촛불은 광우병이나 그 이전의 것들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gerra님의 댓글

no_profile ger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61.57) 작성일

박근혜가 임기를 채운다고 나라가 망하지는 않고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 문재인, 이재명등이 19대 대통령이 된다 한들 대한민국이 5년안에 정치적으로 유럽 선진국을 따라 갈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한국정치가 깨끗해지는게 언젠가는 이뤄질거라고 믿고 있고 이번에 대통령이 한시라도 빨리 내려온다면 그것이 조금은 일찍 찾아오지 않을까요?

gerra님의 댓글

no_profile ger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61.57) 작성일

법이 정한 절차대로 잘 처리를 하면 되겠습니다만 대통령이 현재 검찰조사에 제대로 협조를 하지 않고 있고, 설사 협조를 잘해서 처리가 된다고 한들 임기가 1년 약간 넘게 남은 기간동안 국정이나 대외관계등이 잘 돌아갈지 상당한 의문이 듭니다.

그것이하고싶다님의 댓글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70.16) 작성일

누가 반성을 하엿단 말씀인지요? 현직대통령 박근혜 역시 당시 미친 여론에 편성해 촛불의 민심이니 뭐니 지꺼렷지요. 지금 야당 정치인들은 그 미친 난동을 부추기고 성숙한 민주주의,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프론티어가 되엇지요. 저는 그들이 반성햇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1년의 국정공백이 걱정이라 하셧는데 이미 노무현때 경험이 잇지요. 대통령 하나 없다고 별 일 없습니다. 박근혜가 지난 4년을 언론의 말대로 꼭두각시 엿다면지난 4년 동안도 몰랏다면 그러려니 한 세월이엿겟죠.최순실이 없는 남은 1년은 아마 지난 4년보단 더 나은 1년이 되겟지요. 언제 자칭 5000년 역사 속에 정치인이 잘해서 백성이 편한적이 잇엇던가요? 1년 아니라 4년이 남앗어도 헌법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박근혜의 조사거부 조차도 헌법상의 권리 인것을...그래서 개헌 이야기도 나오는거 아닐까요.길거리 촛불 따위는 절대 민주주의 헙법의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폭력시위는 다소남아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gerra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ger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61.57) 작성일

정치인들이나 폭력시위대의 반성이 아니라 국민들의 반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광우병때는 일반인 시위 참가자들도 폭력에 가담했지만 지금은 그런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점에서 국민들은 그에 대한 반성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VanDan님의 댓글

no_profile VanD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5.♡.15.2) 작성일

본인 스스로 '우리'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지 못해서 남기신 글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디귿자도 모르시는 분 같습니다.
현대 사회의 흐름 몇 자 안다고 해서 모든 걸 아는 걸로 착각 하시고 계신거 같습니다.


그냥 그대로 계세요.
나서지 마세요.
그냥 영국에 사세요.
그냥 영국인으로 사세요.
대한민국의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해결 합니다.

Firl님의 댓글

no_profile Fi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60.129) 작성일

그거 저기 수령님 찬양하는 인생종친사람들 모임입니다~

정상적으로 노력을해서 성과를 이루고 제대로 가치판단을 할줄아는 사람들은 새누리당 미국 일본 비난 안합니다. 미국 일본 정부를 비난하고 맨날 욕하는 사람은 첫번째 조상중에 빨간색이 섞여있거나 자신이 공산주의 찬양하고 좋아하는데 북한가기는 싫으니까 한국에서 ??編罐? 것 두번째 인생망햇는데 남탓하고싶은데 할곳없으니 정부탓 혹은 부자들 잘되는꼴 보기싫으니까 욕하는것. 세번째 그들을 까면 자기는 똑똑한줄아는 멍청한사람들. 네번째 사리분별 못하는 무뇌아. 현재 정부가 막장인건 인정합니다만 현 시국에 정부를 욕하는것과 평소부터 반미 반일 반정부 외치던 사람은 위 네개 중에 하나이거나 보통 전부다라고 생각합니다.  걔들은 우리라는 말로 포장해서 자기 편 모을려고 하는거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북한애들이 잘쓰는 화법임. 우리민족끼리 이 사이트만 봐도 알수있는대목 ㅇㅅㅇ. 그리고 그런 우리에 안들어 가셔도 되요. 님 하시는일 열심히 하시면 됨. 대개 자기들이 노력안해서 성공 못햇는데 남탓하는 전형적인 사회에 쓸모없는 부류임. 노숙자나 다름없는. 정치에 선동되서 세월호는 눈뒤집어지게 달려들면서 나라지키다 죽은 군인들은 개차반 대접하는 국민성 갑 '우리'나라 맞죠 VANDAN 님? 나라지키다 돌아가신 군인분들은 전혀 안불쌍한데 세뇌당해서 개거품물고 놀러가던 애들죽은건 진상규명 빼애액 안그런가요 '우리'나라 국민 VANDAN님?

그것이하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70.16) 작성일

집단적 피해의식 아닐까요?
한국사에서 항상 외세를 탓하고 그것을 가르치고 배우며
관습화 되어버린... 그 어떤 사회적 현상으로 봐도 될런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Landan님의 댓글

no_profile Land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37.169) 작성일

...하야찬성 입장이지만 (빨리 내려 왔으면 좋겠고..) 무슨말씀인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그래서 집회나 촛불같은건 그게 평화적이라 한들 참여하고 싶을만큼 옹호하진 않습니다
항상 보면 촛불집회는 반정부적인 행위일때만 타오르는것 같다고 느껴 왔습니다

이곳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이 봤던거지만
정작 자기들은 (시민권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얘기로 군대는 면제나 공익으로 빠지면서 이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나라를 위해!' 라고 외쳐대는 모순적인 학생들도 그만 보고싶습니다.

지금 위에 VanDan님 댓글처럼 그저 다른사람의 의견이 현재 trend와 다르다고 하여 말 비꼬아 가면서 눌러내려는 태도는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딱히 공격성 글도 아닌데 말이죠)
저번에 조그마한 단체의 역사 국정화 토론회에 참석했을때도 토론 중간에 '솔직히 여기서 찬성하는사람 몇이나 있어요? 이런거 다 쓸데없는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는 석사 학생을 보며 이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개인간의 토론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그것이하고싶다님의 댓글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70.16) 작성일

'우리' 라는 말을 듣고 모욕감을 느낀적이 몇 번 잇습니다.
그 후로' 우리나라' 보단 '한국'이라고 말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가로등님의 댓글

no_profile 가로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8.♡.164.175) 작성일

개인적으로는 한국은 정치의견이 좌든 우든 조금만 더 가면 극단적으로 변해버리는 점이 문제라고 보네요.
글쓴 분이 하시는 말씀에서 한발짝 더 우로 가면 firl님처럼 덮어두고 빨갱이 탓, 개인의 노력이 모든 걸 커버한다는 식으로 그 사안 자체의 무게를 가볍게 하려는 이야기가 나오고 좌로 가면 폭력 시위에 억지성 주장, 이 때다 싶어 설치는 기회주의자 정치인들이 난무하니 그저 합리적인 쪽을  택하고 싶은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힘든 것 같네요. 그리고 국민성과 높은 정치적 수준을 요구하는 건 보통 보수쪽에서 나오는 얘기인데 솔직한 얘기로 요즘은 보수라는 사람들도 진보와 별반 수준 차이 없다고 느낍니다. 한국 사람들 국민성인지  한번 믿음을 준 것엔 약간은 맹목적으로 믿는 구석이 있어 한번 자신이 보수다 혹 진보다 느끼면 약간 억지인 부분도 끼워 맞추더군요 스스로도 분명 의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맞춤법 가능하면 지켜주세요. 글은 진지한데 받침에 쌍시옷이 전부 없어서  글이 무게감이 없다고 느껴져요.

그것이하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9.♡.148.32) 작성일

먼저 의견 감사합니다.
보수 와 진보를 말씀 하셨는데 그 진정한 의미를 한국사회, 한국 근현대사에 적용하기는 좀 억지 아닐까요?역사적으로나 현재 역시도 대한민국에 지킬 가치 같은것들이 그리 존재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단지 언급하신대로 때로 억지를 폭력을 반이성적인 발언이나 행위 천한 민주주의자들을 진보라고 불러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경찰을 때리고 조롱하며 헌법 제1조를 나불대는것이 진보인지요?
그런 시위대의 프론티어들이 진보인지요?
허접한 미디어들의 장난에 놀아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는것이 진정한 진보 아닐런지요? 혼란속에서도 차분하게 선진국들 처럼 절차대로 조용한 수습을 말하는게 진보 아닐런지요?

가로등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가로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8.♡.164.241) 작성일

말에 모순이 있으시네요. 대한민국에 지킬 가치가 그리 존재하지 않으면 님이 이렇게 열을 내며 글을 남기고 댓글을 남기는 행위 자체가 말 그대로 의미 없는 짓 아닐까요? 써오신 글과 댓글로 보아 보수 중 극 보수라고 생각됩니다만 천한 민주주의자들과 종북 세력과 쌤쌤 수준이 보수세력에도 다분히 존재합니다. 기회주의자 정치인과 발전을 모르는 기성 세대의 정치가 단 어느 한 정당, 세력의 무지로 나오는 것이 아니란 것은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알지 않나요? 양비론 펼치자는 거 아닙니다. 하지만 허접한 미디어 장난에 진정 보수는 놀아나지 않는지,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해 보수는 정말로 이성적이였는지 생각해보기도 해야 합니다. 박근혜 건에 대해 제발 국민들이 존재하는 국정논단 그 이상 이하도 분노하지 않았으면 하며 무엇보다 헌법을 존중해 일을 처리하는 것, 저로서도 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수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거죠. 박사모, 어버이연합....추접스러운 행태로는 그들과 종북좌파?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극과 극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가로등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가로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8.♡.164.241) 작성일

그리고 형식적 예의를 지키기 이전에 의견을 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듣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넘쳐 저 의외에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의견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국민들에게  똑똑해지고 이성적이여야한다고  외치면서 누구보다 감정적이세요. 저는 님이 달아주시는 진보의 정체성에 대해서 옹호한 게 아니라 두 세력에서 극과 극은 말과 행동이 거의 일치한다고 한 거에요.

Shiro님의 댓글

no_profile Shi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33.94) 작성일

님 지금 하고 계신 거 물타기 맞아요. 비록 논리는 빻아드셨지만, 무슨 말씀 하시고 싶은지는 어렴풋이나마 알겠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 앞뒤 덮어놓고 마녀사냥하고, 언론들 선동하고, 우매한 국민들 선동 당하고, 냄비근성 나오고 좀 심하죠. 근데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죠. 어디서 효순, 미선 사건이랑 해경분들을 비교하시고 그러세요. 사망한 아이 이름까지 틀리는 경거망동을 해 가면서.. 둘 다 가슴 아픈 우리의 국민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신분과 보상 절차, 과정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님 같은 사람을 '우리~' 범주에 넣고 싶지 않은 건 우리니까, 되도 않는 김무성이 대선출마 포기하는 비슷한 짓 좀 하지 마세요. 글에 논리 실종은 물론이고, 맞춤법도 다 틀려가면서 누구 가르치시려 들면 곤란합니다. 어디가서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안 하셨음 좋겠네요. 쪽팔리니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되려면 먼 것 사실이죠. 근데 그 선진국들에서요, 촛불시위보고 칭찬합디다. 부럽대요. 지갑을 놓고 어딜 갔다가 다시 돌아와도 안 없어지는 높은 국민성을 가진 나라라고, 대통령이 그 국민성을 못 따라간대요. 세계 탑클래스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도 박근혜 내려오라고 하고 있어요. 그것도 선동당한 건가요? 대통령을 뽑아준 것도 국민이고, 내려오라는 것도 국민입니다. 지지율 보셨잖아요. 국민의 뜻을 따라야겠죠. 제발 자기 시간과 돈 들여서 애 쓰시는 분들의 노고까지 폄하하진 맙시다. 그럴 거면 님이 나서서 해군 장병들을 위해 촛불 드시던가요. 들 생각도 없으시겠지만.

그것이하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70.16) 작성일

의견 감사합니다.
두 사건이 어떻게 다른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만약에 불법중국어선이 아니라 미국어선 ,일본어선 어부들에 의해 단속해경이 사망했다면 촛불놀이 좋아하시는분들은 어찌 했을지 궁금하네요. 두 사건 피해자들의 신분 차이, 절차를 그다지 존중하시지 않는분들이 보상 절차를 언급하시고 각 국가들을 하나의 단수취급함에  놀랍습니다.
그리고 전 두 사건 다 촛불따위를 들고 싶지 않습니다.
한쪽에만 치우친 촛불놀이에 의문을 가지는거 뿐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말한 전형적인 진보 한국인께서 글 남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Shiro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hi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33.94) 작성일

어떻게 다른 건지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생각이 있다면 초등학생도 아는 사안에 대해 저에게 지금 설명을 해 달라고 하시는 건가요? 공감능력 정말 빻아드셨나봐요. 비난의 대상을 잘못 잡고 촛불놀이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선진국 시민 놀이에 심취하신 분이시라 촛불따위라 하는 단세포 두뇌를 가지고 계신 분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댓 달고 갑니다.

민간인 학생들이 도로에서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사건과 해경이 단속 임무 중에 순국한 과정이 정말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애초에 놓여 있는 상황의 위험도가 다른데? 그 당시 촛불시위는 효순, 미선이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주한미군 측에서 먼저 시작되었죠. 그 촛불시위를 우리 국민들이 이어받은 거고요. 나쁜 인간들은 그걸 반미정서로 몰아가며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은 것들이지, 추모의 마음으로 촛불을 든 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니라는 거죠. 한 쪽에만 치우친 거라는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해경의 희생을 누가 안 안타까워할까요. 맘 같아선 다 같이 들었음 좋겠죠. 근데 그건 님이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촛불놀이 따위 하실 생각도 없으신 분께서는 말이죠.

다시 한 번 말 드리지만, 비난은 기회주의자들에게 하세요. 부디 촛불시위 나가셔서 누군지 보이면 그 앞에서 당당하게 하시고요. 포퓰리즘이 잘못된 길로 갈 수 있다는 거 인정합니다. 바뀌어야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촛불을 든 국민과, 국회의 잘못 중 뭐가 더 중한지 한 번 더 살펴보시는 거 추천 드리고요. 님 의견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선진화 된 민주주의 국가에 사시다보니 아직은 선진국이 먼 얘기인 대한민국에 대한 공감능력이 많이 결여되신 것 같아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토론 좋아하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는데 님의 글에 답변하는 건 진심 시간 아깝네요. 전 가끔 제가 무정부주의자인가 할 정도로 정치인과 선동꾼들을 동시에 극혐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요. 앞으로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중립 지켜가시며 선진 민주주의에 이바지 하시는 시민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그것이하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9.♡.148.32) 작성일

다르게 이야기하면 한국을  지키는 미군이 임무수행중 사고로 애들이 사망한 사건과 불법으로 침범해서 우리 어민의 재산을 훔쳐가는 강도가 단속하는 경찰을 몽둥이 , 쇠갈고리로 죽인 사건이죠.
답변을 안하셨지만 그게 미국인이나 일본인였다면 이라고 의문을 가진 것입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Shiro님의 댓글

no_profile Shi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33.94) 작성일

그리고 '우리'라는 단어로 애먼 국민들 빨갱이 프레임 씌운 뇌가리 빻아드신 분은 어디가서 한국분들에게 가족 분들 소개하실 때도 '우리'엄마라는 단어도 안 쓰시나봐요. 그렇담 정말 빨갱이 오해 소지를 없애려 애쓰시네요라고 인정해 드릴게요. 어감상 이상한 것까지 감당해 가면서 뻘짓하는 거니까.

Total 5,044건 3 페이지
이런저런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04 no_profile Ha Jung 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3 08-02
5003 no_profile 이름없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3 07-23
5002 no_profile 자쿠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4 3 10-28
5001 no_profile Sol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5 3 11-19
5000 no_profile Sol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5 3 11-25
열람중 no_profile 그것이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7 3 11-28
4998 no_profile cockat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3 3 03-08
4997 no_profile charlesDicke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3 3 03-11
4996 no_profile 아가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0 3 03-20
4995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2 3 05-14
4994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3 3 05-21
4993 no_profile 별명을지어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4 3 06-08
4992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4 3 08-31
4991 no_profile so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3 3 01-30
4990 no_profile londonz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8 3 06-08
4989 no_profile 아리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3 09-12
4988 no_profile 행복지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3 01-26
4987 no_profile 로드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3 01-26
4986 no_profile 이런이런이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0 3 03-14
4985 no_profile 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3 3 03-09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영국이야기
공지사항
이런저런이야기
영국일기
자기소개,같이가기
영국사진앨범
영사 사진전 수상작
요리/맛집/여행
영사칼럼
영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