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한다.
영국의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는 1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첼시 플라워쇼 프리뷰 행사를 찾아 다양한 전시를 관람했다.
첼시 플라워쇼는 20일(현지시간) 부터 24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영국 런던 첼시병원에서 열린다.
첼시 플라워쇼는 1862년 영국 그레이터런던주 중부의 켄징턴에서 열린 '그레이트 스프링 쇼(Great Spring Show)'에서 유래했다.
영국왕립원예학회(RHS)가 주관하는 정원 및 원예박람회인 첼시 플라워쇼는 매년 5월 말경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1862년에 시작됐으며, 1913년부터는 런던 첼시병원에서 열리고 있다.
첼시 플라워쇼에서는 새로 개발한 꽃과 희귀한 식물들, 여러 스타일의 정원, 가드닝 제품 등 정원 및 원예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정원 예술가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행사에서는 최고의 정원과 전시작을 선정하여 메달을 수여하며, 영국 왕실이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행사 중 하나라는 점에서 그 권위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