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소음 고통스러워요 ㅠ > 이런저런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웃집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귀한 의견 받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2년간 내용은 너무 길어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옆집 세입자인데 잦은파티.대마초.아이늘 놀이로 고통 받으며
부동산.주인.카운슬에 컴플레인 몇차례 시도 후 그것도 안되자
마지막엔 이웃8집( 앞 .옆 건너편 포함)
사인을 받아 전달했어요 양쪽집 즉 그집을 사이에둔집이 우리집 포함 한국인인데
그집도 비슷한 컴플레인으로 사인을 받아 건넸구요
건네는 과정에서 저는 안가고 다른 옆집분이 가셔서 전달 하면서 아이들 노는건 괜찮다 했다해요
여기서 문제의 집 사람들은 보통 파티를 간단하게 하는게 아니라 가장길게는
이틀 연달아 하루 12시간 모두 가든에서 했구요 어두어지자 밖에 불을 환하게 켜고 ㅠ
아이들도 길게는 이틀에 걸쳐 오전7시28분 시작( 다른 아이들 데려와 인원이 많음) 밤9시 넘게
어떤날은 10시넘게
이 과정에서 저는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가 쓰러져서 앰블런스에 실려가기도 했어요
어떤날은 이웃이 몰려가 컴플레인 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카드로 사인받아 건넸고 원본은 가지고 있는상태입니다
문제는 마치 약올리듯이  컴플레인 하면 2주~정도 조용했다가 이틀 연달아 고통을 준다는거에요
어제도 거의 13시간동안 쉬지않고 아이들을 번갈아가며 가든에 풀어놓아 축구.수영 괴성으로 난리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어제 참다가 밤10시 다되어 벨을 눌러도 안나오길래 집에 들어간 사이 약올리듯
다른 남자(제법 커서 어른인줄)나와서 강아지와 공놀이 하길래 다시 가서 벨을 눌러도 안나와
문을 두드리니 첨보는 남자가 나와서 내 인사는 듣지도 않고 뭐가 문제냐며 소리지르고 부인인지 옆에 여자가 나와서 말리고 문닫으며
 13시간동안 가든에서 아이들이 놀았어 13시간 이라고
라고 말하는 내게  남자가 욕을 하네요(녹음해둠)
너무 많은사람들이 와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일부러 이웃을 괴롭히는것으로 느껴질 정도에요
집주인은 차가 없는걸로 보아 상황을 만들어 놓고 피한듯
이게 고통을 넘은 괴롭힘수준이라.
찾아보니 아이들 놀이는 문제가 안된다 해서 그걸 노리는듯한데
어느 정도여야지  13시간을 주욱~ 이건 고문이에요
이렇게 고통을 받는데 문제가 안된다면 그건 아니지 싶어 올려봅니다
참고로 확실하진 않지만 브라질사람들로 보여요
반대집 한국인에게도 거짓말도 잘하고
대마초건도 하루종일 냄새로 시달렸는데 친구가 했다하고...
많은 다른일들이 있었지만 다 적으려면 끝도 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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