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 얘기]너무나 감동스런 세례식 > 이런저런이야기

2009년 2월 15일 4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번이 영국 와서 두 번째로 집례한 세례식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침례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번의 세례에서 가장 감동스런 시간은 세 명의 성도들이 한 간증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를 모르고 살았던 그들이 예수를 만나서 변화된 삶을 간증하면서 그들도 울고, 우리도  눈씨울을 적셨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감동스러운데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아들까지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은 또 얼마나 감격이 되었겠습니까? 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 고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례식 순서는 설교, 간증, 세례 동영상, 서약(세례자 및 성도들), 세례의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세례를 받기 전에 10번의 만남을 통한 성경공부와 창세기 1번, 로마서와 에베소서 5번을 통독하게 되어 있습니다.

형식적이지 않고 정말 구원받은 자들의 잔치가 되는 세례가 되기를 원했는데, 이 세례식을 지켜본 기존 성도들도 다시 세례를 받고 싶을 정도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세례식이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와서 세례를 받게 해 주십시오.
이제는 모든 족속의 영혼까지 세례를 베풀 날을 속히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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