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오이스터 걸렸어요 > 이런저런이야기

ㅜ.ㅜ 저는 뉴몰든에 사는데요..학원은 풀함쪽에 다닙니다..원래 오이스터를
 
존 2~4까지 끊어야 하는데 뉴몰든에 표 검사도 안하고 아까워서 윔블던부터

 퍼트니까지 존 3~4 로 끊어서 눈치껏 다녔는데 오늘 윔블던 역에서 딱 걸렸습

니다...영어도 잘 못하는데 무슨말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첨엔 우째 좀

덜 잘못한것처럼 할려고 오늘만 그랬다고 거짓말 했어요..바보같이 기계로 찍

으니깐 오이스터 내역 다 나오던데..ㅋ 괘씸죄에 걸렸는지..그 사람 말이..벌금

도 내고 어쩜 법원에 가야될수도 있데요...앙...무서워요...첨부터 인정하고 잘

못했다고 했으면 이렇게 되지 않을수도 있었을까요?? 암튼 오이스터 뺏기고

어디로 전화하라던데 전화 해도 뭔말인지도 모르겠고..어쩌죠?? ㅜ.ㅜ 다시

오이스터 발급은 받을 수 있는건가요?? 아...정말  영어도 안되믄서 거짓말은

괜히 해가지고...지금 후회해봤자 소용도 없겠지만....12파운드 아낄려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에혀...오늘 같은날 정말 말 잘통하는 한국이 그립습니다..

경찰아저씨들도 말만 잘하믄 보내주는데...ㅜ.ㅜ 이런일 당하신분 안계신가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진짜 법원가야되나요?? 힝..이런걸로 설마 추방시키고

그러진 않겠죠?? 조언 부탁드림...ㅜ.ㅜ 정직하게 삽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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