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다시 돌아가는 영국. > 이런저런이야기

초등학교 때 영국 뉴몰든에서 지냈었습니다.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 한국 음식점은 유미회관이랑 몇개의 반찬집
(그 반찬집에서 매주마다 나오는 신문 가지고 오고 그랬었는데)

머리 잘라주던 샤..론?헤어였나..ㅠ

그리고 모닝글로리가 전부였어요.


내일 다시 영국땅 밟게 되는데 약간은 떨리네요.
다른 사람들은 포토벨로 마켓이다, 대영박물관이다 하는데

나이도 나이인만큼 미술전시 조금 보고 바로 뉴몰든 갈까 생각중입니다.

다녔던 christ church junior school도 다시금 가보고 싶구요.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보고싶어요.

기대됩니다.
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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