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년 살다 영국 온지 2년, 왜 이리 적응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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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미국에서 5년 살다가 영국 온지 2년 다 되어갑니다.
그런데.. 전 왜 아직도 힘들기만 할까요.
미국이 그리워요.
물가 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뭐든 넓고 크고...
워홀도 아니고 직장 잡아 온 거라
게다가 첫째가 2년 뒤에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계속 살 건데요...
몇 년쯤 되면 좀 적응이 되고 정이 생길까요.
노력은 무지 하고 있는데...
처음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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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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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날씨 탓일까요?
스코틀랜드에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스코틀랜드는 여름에만 가봐서 날씨가 좋았는데 잉글랜드에 비해 날씨가 더 안좋고 해도 더 일찍 질거 같아서요.
초가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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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날씨도 한 몫 하긴 할 거에요~
올 여름 정말 대박이네요.
시원해서 좋긴 한데 쨍한 햇님이 그리워요.
해는 여름에야 더 늦게 지지요. ㅎ
밤 10시에도 아직 훤해요. (하지가 지나고 또 짧아지고는 있지만요)
자꾸 비교를 하게 되어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댓글 감사합니다~!
ninano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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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얘기 하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미국 비롯해서 다른나라들 살다왔는데 정말 지금도 적응안되는부분 너무 많아요. 다른나라들 얘기는 접어두더라도 미국에서는 배울점도 많고 부러운점도 많았는데 여기서는 정반대네요...
The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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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서 살다가 왔는데 화이팅하셔요
yisabella16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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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서 11년 살다가 곧 영국으로 갑니다, 영국신랑 만나서.. 비자서류 준비하면서 저도 자꾸 미국이랑 비교하게 되네여... 영국 나름 장점도 있겠죠.. 아직 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화이팅하세요~~
눈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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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디에서 살고 잇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처음엔 다 힘들죠... 친구 해요...화이팅!
Wy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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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서 MBA하고 왔어요.. 미국은 싫었는데 영국은 너무 좋아서 원래 2년만 일하고 중국가려고 했다가 10년 넘게 살고 있어요.. 그러니 성향 탓인 듯 합니다 -- 그리고 아마 미국에서는 학생이었고 (물론 MBA학생들은 좋은 아파트에서 살아서 지금과 그렇게 생활이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영국에서는 직장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금전적으로나 주거환경을 비교해도 더 나쁘지 않은데 문화적으로는 더 월등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일단 인종차별 등에서 미국과 영국은 비교가 안되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