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다-_-);; > 영국일기

영국와서 첨 아파따;





평소와 같이 5시 30분에 일어나





몽롱한 상태로 아침을 만들어먹고 샤워 하고





옷을 입고 빨래 를 널고.





책을 챙기고





단어장을 들고 학교로 나가는순간





머리가 핑;





어지러웠다; 몸살인가;;





여튼; 기절한상태로. 바닥에서 한시간 자고-_- 기어서 침대에서 또 몇시간을 자고;





약을 주서먹고





침대에서 스믈 스믈거리다 오후가 되니까 좀 괸찮네;





이상하다; 한국에선 하루에 한끼 먹어도 살이 빠지지않더니-_-





유학와서 5키로나 빠져버리고-_-;;





것도 하루 3끼에 간식으로 과일과 설탕 듬북 커피도 마시는데-_-;;





여튼; 한국에서 약가지고 오길 잘한듯-_-;





여러분들도 아프지 마세요-_-)! 졸 서럽!

큐우	쿵 그런일이....그래도 기절 상태로 바닥에서 한시간은 심하네요....설탕 듬북 커피 드시지 마시고 밥에 김치 사서 드세요..그게 보약입니다....
Vinsent.k	커피 오늘 3잔먹고-_- 스믈 스믈 괸찮아졌다는 ㅎ
방긋	토닥토닥... 아플땐 사람이 옆에 있어줘야는데,,, 많이 아프시면,, 저부르세요...^^ 제가 가서 아픈게 미안할정도로 옆에 있어드릴께요...^^ 부담스러움이 아픔보다 힘이 세자나요...^^
Vinsent.k	워;; 급방긋 완전 감사;; 말만으로도 감사하네요^0^; 잘 아픈 타입이 아닌데 이상하게 오늘 그런;; 모 심하게 아프면; 글남기시면 오시나여-_-?
방긋	넹... 자세한 지도와 함께 글 남기시면 가요... 그런데,,, 아픈 와중에도 저 마중 나오셔야 한다는거^^;;; 아프지 마세요^^
Vinsent.k	걍 졸라 튼튼하게 살아갈께요-_-
슬플비[悲雨]	열라 방향치... 폭력배... 방긋은 뭐야 방긋은.. 어의 없어 ㅜ_ㅜ 때리지만 말아 주세여~~ 근데 누나 우리 언제 회먹으러 가여??
Vinsent.k	험험 폭력배-_-? 아프지 말라고 까는건 아니겠죠-_-?
방긋	제가 습관성으로 사람을 좀 때리나봐요. 슬플비도 그러구, 몽블랑님도 그러구, 큐우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습관성...^^;;;
봄날의 곰	남자분이신가.. 살빠졌다고 하신게... ㅎㅎ 혼자서 아프면 얼마나 서러운데... 아프고 죽어나가도 돌봐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 생활 하시는 거니까... 아프면 안돼요~ 어느날 갑자기 뉴스에 한국인 한 명 죽은지 4개월만에 개에 의해 발견! 이런 뉴스 나오면... 쿨럭... 암튼 몸 조심 조심... 자신의 몸은 스스로 챙겨야 해요! 아자!
몽블랑	4개월동안 방세안내고도 무사할 사람은 없을걸요 ㅡ.ㅡ; ㅋㅋㅋ/근데 남자들은 왜 영국와서 살이 빠지는지 아나요?
Vinsent.k	-_-; 설마 그런뉴스에 저의 얼굴이 나갈까요-_-;; 흠흠;;
봄날의 곰	그럼 최대 한달이면 발견되는 거로군요! ㅋㅋㅋ 아마도 외로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Vinsent.k	외롭다..? 모 그닥 그런거 는 느껴본적이-_-;;;;
몽블랑	약골!이라하면 더 서러우실까요? ^^ 사람이 밥만으로 사는게 아닌데 영국와선 밥만으로 살아서일겁니다. 밥이외의 것들을 어여 찾으세요. 그리고 영국에 몸이 적응하느라 그럴겁니다. 전 원래 정신이 사차원에 사는지라 몸은 어디갔다놔도 상관없나보네요 ㅡ.ㅡ;
Vinsent.k	저 진짜 한국에선 하루에 한끼 먹다 요기와선 하루 3끼먹거든요-_- 것도 야채 고기 아주 푸짐하게 먹어대는데-_- 왜 살이 빠질까여-_-? 한국에선 죽어라 운동해도 빠지지 않던 살들이; 점점 내 곁을 떠나가네요 ㅜ.ㅜ 그보다 23일날 나오실꺼죠?
Jen84	짐 사진보고 왔는데 좋은데요? ^___^
Vinsent.k	완전 감사요 ㅜㅁㅡ 사진을 배운적이 없어서.. 좀 배워서 찍어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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