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째 이런일이..]-_ 정말 으째 이런일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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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eyaneeya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839회 작성일 10-10-03 11:44본문
도착한 그 다음날, 학교 위치는 알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혼자 합리화, 후에 버스 타고 무작정 런던 시내로,,,
하지만 생각 보다 쉽게 ㅋ // 혹시나 했지만 역시 짧았던 내 영어 실력;;;;//
학교는 내 눈앞에-
문제는 어제, 월요일 부터-
일요일에 찾아갈때는 40분 걸렸던 거리인데,
왜! 월요일은 1시간 30분이 걸리고
그래서 결국은 지각 하고, 첫날 부터!!
늦었지만 2시간 수업 듣고
돌아 오는데
와- 영국사람 정말 친절하구나
내 신호는 분명 빨간색인데 차를 세워서
양보해주는 아저씨,,
'어,어,어- 라-? 저 아저씨 전화하네;;ㅋ'
일요일에 런던시내를 5시간이나 돌아 다녀도 보이지 않던
경찰 아저씨가 하필이면 길 건너 편에;;
결국 나 지나가라고 차 세워서 양보해주던
그 아저씨는 경찰 아저씨에게 잡혔다,
벌금 물었겠지? ㅠ _ㅠ 죄송해요~
점심이라 배가 고팠다,
눈앞에 피자헛이 보인다,
사실 한국에서도 피자헛 잘 안간다;
피자가 비싼데다가 짜고 맛도 없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이니 이해해주삼//
그래도 한국에서 보던 눈에 익은 간판이 아닌가라며
들어 갔는데, 헐-
우리나라 처럼 그렇게 파는게 아니네 -_
종류에 상관없이 5조각에 4.99 //가격이 맞나? -_ 기억이 ;;;;//
암튼 그랬다.
가게 주인 아저씨 나보고 6조각 가지고 가란다,
한 조각은 덤 이란다;;
속으로 '아자- ' 를 외치고
여섯조각을 들고 유유히 문을 나왔다,
쇳-
역시 맛 없다;;;;;;
나 두번다시는 피자헛 안간다 -_
그리고 무슨 콜라가 그렇게 비싸냐;;;
그냥 근처 마트에서 사는데
친절하게도 콜라 라벨에 1.59 라고 쓰여있다.
2리터, 3천원? -_
89p하는 물 한병 샀다 그냥-
Bvlgari | 그 아저씨 불쌍하네... |
강동원참치 | 피자헛 맛 없나여? 그럼 어디 피자를??? 저 담달에 가는데 피자 엄청 좋아하는뎅 ㅜㅜ |
초강력인라인[영욱] | 여기 피자가 한국꺼랑 비교하면 별로 라는 말이 있던데요;; |
봄날의 곰 | 그 아저씨 불쌍하다 ㅠㅠ 언제나 런치 부페로만 이용하는 저로써는 피자헛 괜찮았는데요.. 한국에선 피자 스파게티 안 먹었는데.. 여기 오니 느끼한 맛이 없어서 좋던데... 취향의 차이인가 ㅎㅎ |
바보현아 | 앗~저는 한국 피자헛 피자보다 훨씬 맛있었어요!!저도 개인적인 입맛으로..한국에서는 피자헛 잘 안갔는데 피자헛은 부페도 있고 한국과 비교해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갔었어요!!! |
Jenniferstory-. | 뭐 먹을 게 딱히 없다보니.. 결국엔 다 맛있죠.. 난 가끔 내 혀에게 미안해..ㅋㅋㅋㅋㅋ |
쭌이。 | 우와..난 영국와서 느낀거...드라이버들..무단횡단하는 사람보면 더 밟던데ㅡ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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