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살찌는 소리가 들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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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n84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380회 작성일 10-10-03 11:43본문
아,, 정말..ㅋ
멍멍이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에 걸려가꼬는 일주일을 골골대면서
학원도 하나도 안가놓고 (애들이 as usual이래ㅜㅠ)
아프니까 잘먹어야 해
혼자니까 잘먹어야 해
이런 맘으로 세인즈버리에 갔다 ^___^
울집 근처에 커다란 세인즈버리가 있는데 난 여기를 너무 좋아라 한다.
저녁때쯤 가면 넘 사랑스런 회사원 아저씨들이 혼자 장보는데 넘 사랑스럽다ㅋㅋ
아, 취향 이상해~
근데 정말 한국에 비해 남자들이 혼자 장보러 많이 다닌다
너무 좋다ㅎㅎ
아, 암튼 포도에 사과 바나나 이것 저것 담다가 넘 신기한걸 발견했다
스프레이로 된 크림? 뭔가 표현이 이상한데.
왜 스타벅스에서 크림 올려줄때 막 흔들다가 치익~ 하고 나오잖아요^^;; 모 그런거?
잔뜩 사놓고 결국 집에와선 죽끓여 먹었다..ㅠㅠ
잠은 안오고, 낼은 셤인데 나름 공부한다고 about a boy 두번이나 보고
휴 그랜트를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었던거지만 사실.ㅋ
라떼믹스랑 핫쵸코 가루를 따땃한 우유에 타서
예쁜 크림 흔들어서 치익~ 해서 좋다고 끌어안고 있어요 지금 ♡.♡
살은 언제 뺄꺼냐고...ㅜㅜ
결론은!
혹시나 오늘 cae셤보시는 분들 있으시면 잘보자구요ㅋㅋ
속상한 늘보 | 철퍼덩철퍼덩(살찌는 소리) 흑 잘 관찰해보새요 움직일때마다 투둘투둘거리는 허벅지 살에서 살빼라는 경고음이 울리는거 같아요. 흑흑.. |
몽블랑 | cellulite의 압박이 없는 님께 박수를...근데 커플들이 꼭 같이 장보는거 아녜요. 혼자라고 입맛다시는건 이르시죠^^ |
봄날의 곰 | 혼자 장보는 남자들 대부분이 여자친구가 부탁한 저녁찬거리 사가는 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만 굳게 믿고 있었... ㅎㅎ 그리고 그 무스요~ 쿠키나 그 딱딱한 빵 이름 뭐더라... 암튼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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