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영국일기

이제 여기온지도 어언 3달....그동안 뭘 한건지 돌아보게되는구려...-_-;;;;


그래 처음 한달...홈스테이 있을때..인터넷 안될때...할게 티비보는거하고 공부밖에 없었고 학교도


아주아주 착실하게 다녔었오...그러나...홈스테이가 너무나 싫고 인터넷이 너무나 하고 싶었고해서


플랏으로 옮기고나서부터....이거..참으로 생활이 느슨해진듯....인터넷도하고 한국음식도 해먹고..


가끔 술도 먹고...그리고 갑자기 생겨버린...귀차니즘............점점 학원도 빠지게되고...한국프로그램도 다운받아보고...다시 한국에 있을때로 돌아간듯...이렇게 두달이되가고......공부는 당연히....-_-;;;


이거 드라마는 왜이렇게 재밌는거시야...ㅡㅡ;;;;아무래도 미친것 같구려...


아무 목표없이 그냥 하루하루보내는나를 보면...집에서는 공부 열심히하고있을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한테


너무나도 죄송하지만...공부열심히한다고물어보시면...."네..열심히하고있어요..."이런 구라나 치는 상황에.


으.......목표가 없어서 그런가.....이대로라면.....한국에서 공부하는 친구들보다도...안될거같은데...


이제 일년도 안남았는데....ㅡㅡ;;;오늘도...12시에 인나서...학교도 안가고...어제다운받아논..


드라마를 보고....


이런적이 있으신분 계신가여???흠....아무래도 없을듯...ㅡㅡ;;;;


연수로 와서..목표를 세운다는게 뭐가 있을까요....아이엘츠??이거밖에는 모르겠네요...


님들은 영어공부목표를 어떻게 세우셨는지 궁금해요...

bvlgari	인생을 매일 목표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칼같이 살면 칭구도 안와요. 물론 목표를 세울 수는 있죠. 이미 알고 계신 듯. 아이엘츠 하세요
mangtto	그쵸, 요즘 한국 드라마 재밌는거 많더라구요...ㅠㅠ
입속의검은잎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참 어렵죠. 저도 한때 방황하다가 ㅠ 아이엘츠 시험반듣고 다시 정신차려서 달려가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
시간통조림	Go with the flow.
쭌이。	저랑은 반대시네여^^;;;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