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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싫다]비가 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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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202회 작성일 10-10-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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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했다.............


























어제 비가 왔어....





전에 너와 한 마지막 약속처럼... 다른 내가 되어 가려고 해....





웅...... 비가 오니까 좋더라 ^_^





아직도 비속에서 편해지는 나야......











더 이상 우산 속엔 너와 같이 있진 않고....





넌 이 작은 세상속 어딘가 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서 내게 했던 약속들을 이루고 있겠지......?











네가 그립냐구....?





아니... 아냐... 보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고.... 니 느낌 받기 싫어......














나 이제 네가 내게 강요한 약속들 하나 하나 이루어가....





세상 보다 더 높은 곳에 설거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내가 될꺼고....





누군가 내 옆에 섰을 때 모든 사람들이 나와 그 사람 부러워할...





그런 사람 되려 매일 매일 노력해.....














참 다행이야....





우리 시간 보낸 그 길들이...





중국이고 싱가폴이고 한국 이라서.....





내가 네 냄세를 느끼고 싶어서 방황해도....





비속 런던에선 절대 찾을수 없을 거니까......











약속 지킬게....





세상 누구 보다 항상 밝게 웃고.....





세상 누구 보다 부드러워 질거고...





내 뜻에 거슬린 모든 것 다 이겨낼 만큼 강해 질거고.....











세상 바람... 비에... 다시는 내 소중한 사람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 품에서..





내 꿈에 밤새 울게 하지 않을거고...





나 그리며 평생 살아가게 하지 않을거야......











이젠 절대 그 누구에게도 물러 서지 않아.....














널 평생 기다릴 거란말 못 지킬거 같아.....





그럼 니가 점점더 불안해 지는걸 알거든.....





이제 다시 날아 오를거야......





그러니까 내 생각 하지마.........

















좋은 사람 만날 거야......





비와 내 꿈과.... 그리고 내 바람 속에서





하루 종일 웃어줄 사람 만날거야.........

















다시 한 번 그 사람 때문에......





내 모든걸 버리고 무너져서 산산히 부숴지더라도...





후회 안할 사랑할거야..........





너도 그랬음 싶어......

















너도 이젠 나 때문에 자다 깨서... 내가 아닌 다른 품에서 울지 않았음 해....














미안....





나 또 바보 같지? ^_^





사람들 앞에서 쓸데 없는 이야기 하고......











근데... 네게 메세지 전할 길이 여기 밖에 없다........





니 아이디도... 아무 것도 모르는 나 잖아.........





나 오늘 까지만 울고 절대 다신 안 울게......





오늘만 맘껏 울고... 다신 안 울게......





너도 이제 더이상 울지마.........





이젠 다른 사람의 아내 잖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지만 이젠 사랑 했다





그리고 미안......






































얼음Eod
이젠 더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세요. 그녀도 그러길 바랄거에요.
라울
이거아주 울고 싶은놈 뺨을 때리는 글인데요...ㅠ.ㅠ
☆외계인☆
아... 님 훨씬 더 멋진분될거에요! 힘내세요!!!
속상한 늘보
아.. 글 멋있어요 (... 근데 이상황에서 맞춤법틀린거 한두개 찾았는데.. 제가 그거 지금 고치면 한대 쳐 맞겠죠? 그냥 가만히 짜져 있을께요 -_-) 더 좋은 분 만나셔야죠 화이팅~
봄날의 곰
저도.. ㅋㅋㅋ 늘보님이 좀 달래주세요 ㅎㅎㅎ
몽블랑
신! 제가 그랬죠? 이 늘보님 님의 안티를 가장한 팬이라니깐요. 왜, 냄세가 아니라 냄새라고 밝히지 그러셨어요. 네? 네? ㅋㅋㅋ
봄날의 곰
전 몽블랑님 숨겨진 팬인데.. 모르셨죠?? ㅋㅋㅋㅋㅋ
방긋
다른 남자 품에 안겨서 님 꿈때문에 밤새 울었다. 이거 진심이예요? 그리 사랑하는데 왜 딴 사람이랑 결혼한거예요? 사랑에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는건... 전 핑계라고 봅니다. 두 분 사랑한거 맞아요? 왜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놔두셨어요? 왜 다른 남자와 결혼하셨나요?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 ... 이거 핑계예요. 사랑보다 현실이 보였던게죠. 그녀의 남편이 제일 불쌍한 사람. 껍데기랑 사는... ... 님 하나도 안 멋져요.
성공할여자SY
왜 제맘이 울컥하죠ㅠㅠ 다행이에요~ 그분의 추억이 없는곳이라서... 님아- 영국에서 평생행복 시작~하세요!!
몽블랑
이래서 잘생기고 봐야한다니깐요 ㅡ.ㅡ; 누군 돈이라도 많이벌면 나아질까 생각했지만 여자들 뒤에서 "돈만 많음 뭐하니?랍스터 먹다 체하겠다"이런다니까요. 근데 잘생긴 넘은 돈없어도 "자기! 돈은 내가 벌면 되니까 걱정말고 하고 싶은 일해!" 주제서 벗어난걸수도 아닌걸수도... 돈도 잘벌고 운동 열심히 해서 식스팩 만들어도... "아!얼굴만 됐어도 아깝다." 이러면서 bye!bye! 웃기죠? 아! 물론 제 얘긴 절대 아니랍니다.
bvlgari
푸하하하하하하하!!!!!!!!!!!!!제가 열라 stunning very good looking man 다 만나봤는데요.. 그들이 특별히 다른 건 아니더라구요 남는 건 성격이더군요
Jenniferstory-.
부모님이 날 왜이렇게 낳아주셨나 거울볼때마다 서럽지만 그래도 잘생긴 사람한테만 끌리는 이 털난양심 어쩔ㅠ..불가리님 성격이 결국 남는거라고 저도 생각하긴 하지만 일단 외모에 끌려요- -;; 남자보는 눈이 아직 내가 어린가;;
속상한 늘보
아 ㅋㅋㅋ 식스팩 다 만들어 봤대!111 어쩌면 좋아. 몽블랑님 얘기 아니에요? ^^
봄날의 곰
그 식스팩 아직 잇을까요???? ㅋㅋㅋㅋㅋㅋ
몽블랑
그럼요 한번 식스팩은 영원한 식스팩이죠 그게 뭐 발이 달렸나 어딜가게. 단지 오래 붙어있다보니 지나치게 친해져서 문제죠^^
thinkaboutyou
잡을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느낄 수 없어서 더 아쉽고 아름답게 보이는 법.
더럼이쁜이
방긋님 말에 ... 조용히 공감하는 중.
요안이
불가리님말에 한표...ㅋㅋㅋ.사람관계 특히 남녀관계는 정말 신기한거 같아여~~본인들만 아니깐...남들은 죽어도 이해못하는게 있는거 같드라구여~~근데..제 생각은 그들이 사랑했다 그런데...헤어졌다.그럼 그런거 아닌가여?? 안타깝네요.. 님과 그분이 지금 함께 있을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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