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b><font color="#e23234"><font size="2">학교 가기가 점점 싫어 진다..</font></font></b><font color="#e23234"><font size="2"></font></font> > 영국일기

오랜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지 두달째...



하지만 그전과 마찬가지다..





훔....



하루 하루가 지나가면서 느는것은



짜증...



나에게 나는 짜증과

클라스 메이트 들에게 나는 짜증...

선생에게 나는 짜증...





여름방학기간이라 유럽학생들이 클라스에 넘쳐나고 있다..



영어 한두 단어 더 안나고 나대는 증말 짜증나는 클라스 메이트..

지가 무슨 선생이야? 왕따 짱난다..



아규를 즐기는 터키 클라스 메이트...



영어 잘 못하면서 열라 지 의견 이야기 하는 이탈리아 메이트..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한다...



열라 수업시간에 졸면서 다음날 같은거 하기 싫다는 콜롬비아 메이트..

졸지나 말지... 학교는 머하라 오는지...







오늘은 새로운 클라스 메이트...

또 열을 도꾼다...

상당히 베인하다... 지가 무슨 모델인가..





대단한 클라스 메이트들...





학교 가기가 점점 싫어 진다..





매일 바뀌는 선생...

꽁짜 클라스도아닌것이..



학생들 자리도 모자르다...













여름... 정말 학교 가기 짜증난다..



비싸긴 더 비싸면서...









잠시 내가 공부를 안하는것에 대한

이유를 찾는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니다...





그들은 정말 짜증난다..







다음주도 똑같이 반복되겠지.. 휴~

런던 여름	인터네셔널 친구들은 국적 문제가 아니라 그들 개개인 성격문제같아요.. 저는 이탈리아어로 승화된 영어를 하는 이탈랴 친구랑 무척 즐겁게 보냈었거든요... 흠... 힘내세요.. 유럽애들두 이쁜 애들은 정말 이쁜데..제 말은 성격.. 그나저나 글 중간에 저를 부르셔서 깜딱 놀랐다는
외로움으로	런던에 여름은 언제쯤 찾아올까요?;; 우꼈나요? ㅋㅋ
런던 여름	오~ 훌륭한 유모로군여..거의 유모수준이 유모계의 안정환이라 할 만하군요... 유모팀이랑 보모팀이랑 붙으면 님이 제대로 한골 넣으시겠는데여. ㅎㅎ 우꼈나요? ㅋㅋ
봄날의 곰	ㅎㅎ 화이팅!
방긋	힘내세요... 우리 영국에 뭐,, 정말 뭐 하러 온거자나요.. 그 뭘 위해서만 전진해요...^^ 다시한번 힘내세요.
Zey..	조금만 참으세요.. 곧 물갈이할 시기가 올꺼랍니다..;
몽블랑	피할수없음 즐겨라란 말밖엔 ...
애국청년	첨에 왔을때 pre-inter반에서 발음가지고 19살짜리 중국여자애랑 발음가지고 싸운게 왜 이렇게 창피한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쉐필드 go!	힘내세요^^
달려다	애국청년 땜에 한 판 크게 웃고 갑니다..저는 일본 늙은분이 제 발음에 대해 모라 하시는데 알아들을 수없었던 우수운 기억이...그땐 심하게 화가났는데 지금은 그것조차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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