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아직도 힘들다.. > 영국일기

영국에 온지도 언.....   몇년...ㅋㅋ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 시간이라는 녀석은 참 빨리도

달리는 구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들어서 부쩍 한국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한국사람들을 만나서 가장 무서운 질문이라면...

"우와~ 영어는 잘하시겠네요...??" 다....

과연...  영어실력이 시간에 비례하는것일까...

몇년전으로 돌아가서 처음 영국에 왔을때... 본인도

영국에서 5년 6년 사셨다는 형님들과 놀아봤다...

당연히 어릴때와서 10년정도 살았다는 동생들은

너무나도 영어를 잘해서 영어를 쓸때마다 혼을 내었던 기억도 있다..

암튼  그런 형님들중에는 그때 생각해도...아니 5년 있었으면 영어는 잘 해야 되는거 아냐?? 이런생각이 들만큼

영어를 못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때의 내생각은..

아니... 얼마나 공부를 안한거야??

했는데... 지금 본인의 입장이 그러하다니.. 참 씁쓸하다...

이제 좀안간에 5년인데... 과연 원어민인가 나는??

오늘도 푸념을 하면서도 영어는 도통쓰지 않는 사람....

에구... 혹시 좋은 방법있으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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