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각]영국에 와서~!~! > 영국일기

이제 거의 8개월째네요...





처음에.. 영국오기전에.. 하루에 2-3번씩.. 영국사랑 꼬박꼬박 들어왔는데.....





이제 떠나는 입장이 되니.. 정말 아쉽네요..~!





전.. 영어를 떠나서.. 제 어학연수 생활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성격이 와낙. 긍정적이라 그럴수 있도 있지만...





처음에.. 저도.. 8개월만 하면.. 원어민처럼이나.. 정말 아무 얘기나 영어로 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의하면.. 그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은 어학연수라고 생각됩니다....





전.. 처음 4개월간은 영국지방에서 공부했는데.. 정말 행복하게 공부했던것 같네요...





영국 교회에 나가서.... 영국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랑 친구가 될수 있었고... 많은 유럽 친구들과. 남미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나름생각에서.. 영국은.. 런던보다 지방이 더 좋은거 같아요~!ㅋㅋㅋ


시간이 날때마다 외국친구들하고.. 서로 이메일보내고.. 쳇팅하고.. .예전 추억들 그리워하고... 어찌보면.. 한국사람들보다도 정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사람정도면.. 어디가서나.. 친절하다고. 인정받죠... 속 마음은 안그럴지라도.~!





한가지 아쉬운점은.. 런던에 너무 짧게 머물러서.. 아르바이트를 못했다는 점이죠... 3개월 반동안.. 시골생활에.. 너무 젖어 있어서.. 1달은 적응하느라.. 1달은. 런던 구경하느라.. 이젠.. 셤 준비하느라...


핑계가 좋군요~~!





어학연수를 준비하는시 분들께 하고 싶은말은... 열심히 사세요.~!~!


영어도 중요하지만.. 외국 친구를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되네요.. .친구를 만드는 법은.. 자신의 장점이나.. 취미를 공유하는 법이 가장 좋은 방법같네요.. 아니면... 정말 취미도 특이하다.싶으면.


외국사람들의 말을 친절하게.. 집중에서.. 잘 들어주세요.. 그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영어가 인생의 전부인가요?? 전부죠~! 저도 그래서 왔는데... 여기와서보니... 전부는 아니네요...


3년 살아도 영어 잘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매일 you know만 찾다가.. 대화가 끝나더군요...





어학연수 오시기전에 작은 목표라도 잡고 오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전 그래서. 캠브리지 셤을 목표로 하고 왔죠.. 지금 생각해보면.. 셤준비하느라 한 공부가.. 어학연수 동안 한 공부량보다 많은거 같네요..


한국가면 토익다시 봐야하니.. 좋은게 좋은거 겠죠~!...





한국사람들.. 일본... 2나라 사람들이 공부는 젤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 영어가 많이 안늘어요... 모국어의 영향이 크겠죠.. 유럽애들은.. 즐기면서 놀면서... 해도 영어가 쑥쑥 늘죠.... 하지만 좌절은 금물.. 인정할껀 인정할때.. 영어가 늘기 시작할 껍니다...





화이팅하시고.. 영국오시는 모든분을.. 어학연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셤끝나고. 여행갈껀데.. 유랑말고.. 좋은 정보있는곳 아시는 분 있나요?? 참고로.. 파리랑..


스페인 갈꺼에요.. 6월말에.. 동부유럽은.. 아쉽지만..~!~

AREUM♡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갈 사람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 저도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 돌아오고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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