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기보다... > 영국일기

바위님...영국카페보다...다음 아고라 토론방이나....

저어기..여성포탈 사이트였던..마이클럽에 가서 써보세요....

여기의 최고 댓글 100 겨우 넘긴것보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하이라이트에 떠서 더 좋으실꺼예요...

여기서 목적을 가지고 공부하러 온 분들 보다....

차라리 영어에 무조건 홀릭해서 아이에게 어렸을때부터 한국어보다는 영어 위주로 영어 최고...하는 엄마들에게 말해주시는것이 더 좋으실듯해요...

그게 차라리 더 좋으실듯해요...외국생활도 하셨고....

영국 일기에까지 진출하셨네요....

제 아이 학교에 엄마는 한국인이지만 아빠는 외국인인 아이들 있습니다....

아이가...영어만 하느냐...아니예요...엄마가 훈육하기때문에..한국어 잘은 말 못할수 있지만...

듣는것은 잘 듣습니다...엄마가 한국어로 말해요..아이들에게...아이는 영어로 답하고...

일부만 보시고 모든것을 판단하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게 됩니다....

내나라 언어를 외국에 살아도 상대방에게 쓰고 가르치는것이 과연 자존심을 지키는 일일까요???

내나라 언어를 안쓰고 상대와 영어를 쓰는것이 내가 상대에게 종속되는 일이 되는걸까요???

킹스톤의 어학학원 한국인 부인 토막살인사건은....전체의 한국여성이 아니라...

그 분이 불행하게 된 하나의 사건이예요...

그것은 영국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중국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사건이예요...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근데요...상대방의 말도 듣고 수용해가면서 하는것이 토론입니다...내 주장만 상대에게 심을려고 하는것은 토론이 아니예요....

글을 쓸때도...말을 할때도...조심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