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영국 온지 1주가 넘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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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홀리데이팍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5,198회 작성일 10-10-03 13:31본문
안녕하세요 ~
남편이랑 영국 온지 1주가 넘어가네요 ^^
우선 생각보다 좋구요 -
그리고 남편이랑 저랑 둘다 영어를 못하는 관계료.......
한국에서 올때 문법책을 사갖고왔어요 ㅋㅋ
부끄럽지만 문법책에 나오는 예문들을 써먹어야겠다 해서요;; ㅎㅎㅎㅎ
매일 밤 숙소에서 남편이랑 둘이 그래머 게이트웨이 보면서 공부하고있는데,
둘이 예문 보면서 따라하고 삽화 보면서 따라하니까 공부하는거라 생각안되고
재밌어요 ^^ ㅋㅋㅋㅋ
신혼여행을 못갔다왔는데 남편이 이직준비하면서 영국여행 왔는데 좋네요 ^^
낮에는 놀고 여행하고 먹고 밤에는 숙소에서 둘이 영어책 한권에 즐거워하고 뭐도 배우는것같고 ~
아무튼 ......... 근데 일주일 밖에 안남았네요 ㅠㅠ 흑흑
유럽으로 넘어갈때는 불어책 어떤걸 갖고가야할지 고민이네요
| 울랄라광뚜 | 여행오신거군요 ㅎㅎ 여행으로 다니시는곳은 어디든 다 좋지요..막상살아보는거랑은 또 다르니깐요.. 웬만한 곤광지는 다 영어가통하니 불어책안들고다니셔도 될듯싶은데... 프랑스는 알아들어도 못알아듣느척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요.. 즐거운여행하세요~ |
| 티미타임 | 알콩달콩 잼나게 사시는 모습 부럽당...행복한 여행 되삼~~~~ 참! 글구 요즘은 프랑스에서 영어 왠만큼 통하니 불어책 보담 그냥 꼭 필요할 것 같은 단어 몇 개만 종이에 적어가심 되염. 이를 테면 숫자, 인사말, 식당에서 뭐 주세요 하는 표현 등... |
| 아버님댁에귀뚜라미풀어야겠어요 | 저도 여행으로 묵었던 곳은 길던 짧던 다 좋은 기억만 있는데... 막상 살아보니, 많이 다르네요~ 프랑스는 아무리 프랑스말 하려고 해도 안 통하고, 영어를 해도 못 알아듣는 척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딸기 | 아, 남편이랑.. 요 부분이 제일 부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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