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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소박한 와인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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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iny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1건 조회 4,959회 작성일 10-10-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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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홈스테이 중인데 오늘은 주인 아줌마가 자기 친구들하고 그집 딸들까지 죽 데려와서는


저를 소개시켜줬어요 ㅋㅋ 여자 두분이였는데 알고보니 게이커플이였어요. 몰랐는데 여기는 게이가 결혼이 허용된다더군요?


처음에는 아줌마들이 문신에다가 너무 터프하게 생겨서 흠칫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ㅋ 너무 친절하고 쾌할하구요.


한 8명쯤 되는 딸들은 초딩 고딩들이였는데 너무 귀여워요. 정말 바비인형 같아요 ㅋㅋ


근데 이아이들은 내 까만 긴머리가 신기하다며 뒤에와서 머리 빗고 땋고 인형 놀이를 하더라구요 ;


이집 큰딸은 저 볼때마다 끌어안고는 love u!라고 외치는데 미안하지만 가끔 이아이도 혹시 게이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


여기 영국아줌마들이 자꾸 제가 일본인하고 필리핀 혼혈같다고 어찌나 그러시는지,, 이런건 또 처음이라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만약 집을 제가 렌트 했으면 엄청 외로웠을것 같은데 ,, 돈으로 맺어진 관계이지만, 영국 문화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교류하는걸로는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에 또 쓸께요 ^^





SSUN♬
오 좋은 홈스테이에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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