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베이에 혼자있어요...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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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48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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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39회
작성일 11-01-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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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영국온지 이틀째...지명이 우리랑 완전히 달라서리...토베이인지 토키인지 페잉톤인지...구별이 완전히 안가네요...거기서 거기인거 같은데...
어쨌든 첫날에야 저녁 8시 넘게 도착해서 짐풀고 잔다고 그냥 그렇게 보내고
오늘이 이틀째...
LAL에 등록해서 담주 월요일에나 학교를 가는거라 아침먹고 오전에 학교를 미리가보고 근처 동네분위기 파악한 다음 해변가나 돌아다니면서 시내에 들러서 일회용면도기랑 헤어왁스사고 한국에서 들고온 삼발이가 불량이라 상점에서 새걸로 사고 이렇게 저렇게 싸돌아 다니니까 시간이 훌쩍...
근데 다니면서 느낀건데 정말...동양인은 나혼자뿐...조낸 희소성이 느껴짐...
어쨌든 동네는 참 좋은게 있을만하던데...이런... 죄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뿐이네요...젊은 처차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ㅠㅠ
쩝...어차피 1년간은 한국학생들이 최대한 없는곳에 가려고 여기왔는데 이건...없어도 너무 없음...월요일에 학교를 나가보면 있을라나...
혹시나 LAL에계신분...제가 대학졸업하고 나이가 좀차서 왔는데 여긴 영국이니까 한국에서처럼 예비역에 아저씨라 놀리지말구 친하게 지내요^^
어쨌든 첫날에야 저녁 8시 넘게 도착해서 짐풀고 잔다고 그냥 그렇게 보내고
오늘이 이틀째...
LAL에 등록해서 담주 월요일에나 학교를 가는거라 아침먹고 오전에 학교를 미리가보고 근처 동네분위기 파악한 다음 해변가나 돌아다니면서 시내에 들러서 일회용면도기랑 헤어왁스사고 한국에서 들고온 삼발이가 불량이라 상점에서 새걸로 사고 이렇게 저렇게 싸돌아 다니니까 시간이 훌쩍...
근데 다니면서 느낀건데 정말...동양인은 나혼자뿐...조낸 희소성이 느껴짐...
어쨌든 동네는 참 좋은게 있을만하던데...이런... 죄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뿐이네요...젊은 처차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ㅠㅠ
쩝...어차피 1년간은 한국학생들이 최대한 없는곳에 가려고 여기왔는데 이건...없어도 너무 없음...월요일에 학교를 나가보면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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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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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곧 그리로 가는데 ㅎ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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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플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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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188.♡.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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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페잉턴 영원한 나의 고향...~ LAL ...어학원이라해야하나... 그기다니시나봐요..저는 TLC 다녔는데...(같은곳같은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저는 2005년에 거기있었거든요.. 8개월간 어학연수했는데...헌터스랏지 기숙사 + 홈스테이 살았어요...거기가 좀 시골이라 할버지 할머니뿐인데... 여튼 무지 반가워요...동양인 거의 없구요...일도 아예 못하실꺼예요... 그래서 저는 너무 심심해서 british red cross에서 봉사활동했어요... 그기 매니저가 홈스테이맘이어서 일할수 있었는데, 뭐 영어도 배우고 ....님도 try해보세요~. 여튼..... 심심하지만, 좋은동네...전, 지금 완전 반대쪽으로 와서 Kent라는곳에있는데, 진짜 심심해 죽겠어요...
반가운마음에 막 이리저리 적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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