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clear Weapon은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 영국일기

영국에 오기전에 인천공항에서 갖고 온 그 마음은 어디간걸까? 가끔생각해 봅니다. 영국오려고 12시간동안 비행기를타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왔지만 딱한가지 영어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은 정말 굳게 먹고 왔답니다.

그리고 영국도착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갔네요.. 처음 뱅크열고 오이스터가드만들고 핸드폰 개통하고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나도 할수있다라는 마음을 갖을때도있고 때론 발음탓하면서 미국을 갈껄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지요.

3개월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친구사귀어볼려고 안간힘을 많이 ?㎡六?^ 그와중에 알게된 사실은.. 한국인을 좋아하는 영국인도 있구나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일본인은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인을 그래도 알아주는 이들이 찾아보면 많이 있다라는 사실이 저를 정말 기쁘게 했습니다. 정말 한류열풍에 감사하게 ?瑩 다 이것이 한류 드라마, 가수님들 등등 정말 감사합니다^^ 그 이미지가 그대로 저에게 씌워지는 효과가 없는것보다는 낫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영어도 어느정도 익숙어져가는와중에

한계에 부닥친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가지고있는 무기가 2차 세계대전정도에 쓰일만한 무기라는것을요... 친구들과 놀기만한다고 Nuclear weapon을 만들수는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원에서 단 3시간 하는 General English 시간이라도 기본적인 단어, 문장이라도 하나하나 모두 생각없이 나올때까지 연습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것을 처절하게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since가 들어가는 문장을 배울적에 보고 문제를풀때는 잘풀리고 이해하는데 조금의 연습과정을 거치면 이건 내 무기라고 생각되지만 친구들과 막상 만나서 이 무기를 쓰려고하면 꺼내기조차 힘듭니다.

그래서 공부를 한후에 그걸 어떻게 꺼내고 쓰는지가 문제인 것이지요. 여러분 모두 자신이 알고있는 문법의 난이도에 연연하지 마시고 정말 그것이 내 진짜 무기인지를 한번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Nuclear Weapon을 가질수 있어요. 여기까지 저의 just opinion이었으니 잡답식으로 읽어주시기 바랄게요^^

우리모두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영국생활 성공으로 이끌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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