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지나고 주말이고 밖에선 뭔가 시끄럽지만- - > 영국일기

  ㅋㅋㅋ 나름 한국에선 아웃고잉이었는데 여기선 움츠러든다는 그 말 왜이렇게 와닿을까요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왜 제가 일기를 쓰고 다시보는 느낌일까요?ㅋㅋㅋ저도 딱 일주일되서 어리버리되며, 집구하려고 인터넷을 뒤지지만 무서워서 선뜻 알아보러 가진 못하고..ㅋㅋㅋ동지만난 느낌이예요^^ 반가워요!!!

  힝 ㅜㅜㅜㅜㅜ다그런거 맞죠?
오메 다 큰 어른이 울면안되는데 눈물이 날뻔햇답니다 ...................
힘을내서 빨리 방을구하러 나가야겟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 다들 처음 그렇죠!! 저도 처음에는 후덜덜이었는데.. 한달정도 지나시면 적응될거에요!! ^^ 화이팅 입니다 ㅋ

  런던을 내 세상으로 만들지 말고 런던을 즐기시길! ^ ^
너무 조급하게 - 그렇다고 너무 느긋한 건 좋지 않은 듯 - 마음먹지 마시고 아, 내가 지금 런던에 와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풀리진 않을까 싶네요!

힘내세요! ^ ^

  shin님의말대로줄기시길ㅋㅋ

  저도 이제 1주일째.....아 넘겼네요.... 여튼 오늘 막 계좌뚫었고 뭐 모바일 폰은 바로 그날 뚫었지만 아오 답답하네요 저도 방 구해야되는데 저는 남자지만서도 힘드네요.

  배가 고프시다고요? ㅎㅎㅎ
외롭고, 경제사정이 넉넉치못한 경우에는 더욱 배가 고프게 느껴집니다.
있으면서 안쓰는것과 없어서 못쓰는것과는 천지차이이지요....
영국에서 비교적 값이 싼것은 감자, 당근, 견과류가 값이 싼편입니다.
삼겹살도 세인즈버리에 가시면 값싸고 질좋은것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한번 드셔보세요.
돼지족발, 쇠꼬리곰탕, 우골탕 등은 정말 값싸게 해먹을수있는 보양식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니 손쉽게 해서 드실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