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황당한 경험. > 영국일기

본문 바로가기

 <  영국이야기  <  영국일기

서점에서 황당한 경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03.3) 댓글 30건 조회 8,357회 작성일 13-10-18 02:26

본문

지금까지는 카드 수수료가 아까워 (인터네셔널 카드라 추가수수료가붙어요 ㅜㅜ) 현금으로만 결제하다가

어제 서점에서 현금이 약간 모자라서 카드결제를 처음했어요.

한국에서는 다들 아시겟지만 카드서명 누가 신경씁니까?

그래서 서명란에 작대기 하나 찍 그으니까 서점직원이 인상을 팍 찌푸리며

서명을좀 확인해야겠다고 카드를 달라고 하더군요.

한국인들 카드 만들어도 서명 신경도 안쓰는데 뒤에 본인서명 되어있을리가...- -ㅋ

그러더니 인상팍팍써가면서 저 신상정보를 막 캐묻더라고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내가 고객이고 금마는 점원인데 인상써가며 따져묻는게 너무

싸가지가 없고 수화기에 대곤 chinkys signature 어쩌구 하더군요.

그 상황에 동양놈 싸인이란말을 이상황 말고 쓸일이 있었을까요? 그것도 다른 직원하고 통화에.

제가 "Do other working classes behavior like you? It seems that u r kinda Racist,

I've never seen one like u." 라고 막말해버렷죠. 저도 성격이 고분고분하지는 않아서..

아니근데 이놈시키가 시큐리티 부르더라구요. 뭐 신원파악 다 하고, 서명에 작대기그은

이유 한국정서에 대해 설명 다해준 뒤 시큐리티 가고나서

제가 점원놈 한테 "여기 매니져 데려와라. 네 어티튜드는 도저히 그냥 넘어갈 게 아니다.

당신 인종차별로 신고하겠다." 카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카드도난사건때문에 영국에선

결제시 서명에 대해 엄격하고 당신의 서명이 이상해 (Funny 라고햇엇죠) 의심했었다고

하더군요. 여튼 서명하나 잘못했다가 시간버리고 기분나쁘고...

혹시라도 아직 이런일 겪지 않아보신 분 카드결제시 꼭 여권서명으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



추가글) 저는 제가 창피한 행동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할말 한것이고 현지 친구들은

잘했다고, 왜 신고안하냐고 까지 말 하는데 막상 한국인이신 분들이 왜 챙피하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한국에서 같은상황 겪으시면 아무말도 안하실 건가요?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Sponsors
  • -
  • -
  • -
  • -

댓글목록

Daviid님의 댓글

no_profile Davi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51.♡.142.95) 작성일

그 직원의 태도는 잘못되었을지는 몰라도 절차상 직원이 잘한겁니다.
일단 카드 뒷면에 이름이 안적혀있으면 그 카드는 유효한카드가 아닌거로 보고, 그 이름이 서명과 의심들정도로 다르게 하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혹시 도난카드로 긁다가 잘못되면 변상은 모두 판매자가 물게 되있기때문에 직원들은 사전에 이런 교육받고 일하는거에요.
한국도 마찬가지로 이런 카드 서명문제로 뉴스에도 자주 나왔었는데, 원래는 일일이 다 확인해야하는데 서명대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귀찮?니즘이 있어서 한국은 그냥 넘어가지요..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3.3) 작성일

그건 몰랐네요.
근데 나중에 아시안계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그 친구 태도때문에 맘상한 친구 많더군요.
신학기라 학생들 책살일도 많고 그쪽서점이 제일 가깝다보니
다들 가는데 말이 많아요.

몰라님의 댓글

no_profile 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3.♡.129.82) 작성일

너무 황당하네요... 점원이 잘못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점원을 working class 라고 부르질 않나.. racist 라고 부르지 않나... 점원이 님을 고소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네요. 나라마다 규정과 규율이 있는 법. 그걸 따르지 않고 틀에 박힌 한국식 사고로 행동하고 생각하니 생긴 일일 뿐입니다.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3.3) 작성일

점원이 잘못한게 없지 않아요.
오죽태도가 불손했으면 제가 저런 말을 했을까요.
님 말씀대로 점원이 저를 고소하지 못한건
걔도 자기 잘못 아니까 못한거지 귀찮아서 안한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도 수십년 살면서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화가나서 그랬어요.
근데 더 웃기는건 뭔지 아세요? 제말듣고 제 영국인 친구도 저랑 똑같이
서명란에 작대기 찍 그었는데 그냥 결제 해주더랍니다.
한국식 사고가 백인이 무시한다고 아 원래 무시하나보다 하고 무시당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명가지고 무슨 사람을 마약사범취급하는데
저도 외국생활해서 그녀석의 뉘앙스 다 압니다. 일반적인 태도와
동양인 무시하는 사고에서 나온 태도 정도 구분 못할까봐요...

뽀뽀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뽀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15.149) 작성일

앞에서 대놓고 칭크라고 부르는 게 영국식 규정인가보죠?ㅎㅎ완전 어이없네여. 님이나 그렇게 굽신거리고 무시당하면서 사세요. 남한테 훈장질하지 말구요

sarang님의 댓글

no_profile sar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46.21) 작성일

헉.. 저는 유럽에서 10년 조금 넘게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저도 이거 왜이리 깐깐하나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는 서명이 조금 다르다고 다른 카드로 확인해 달라고 하면 고맙다고 합니다.
결국 본인을 위한 거에요. 편의만 생각하는 한국에서 지금 온라인 뱅킹, 모바일 뱅킹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아시죠??
저 아는 분은 집을 사기 위해 다운페이먼트를 해야 하는데 송금이 되지 않아서 계약이 지연된 일도 있었습니다. 한 이틀 뒤에 은행에서 편지가 왔죠. 금액이 평소와 다르게 너무 커서 일단 지연되었다. 송금 진행을 원하면 은행으로 직접 전화를 해라 라구요.
대신 고객 계좌에 무슨 일이 생기면 은행이 배상을 하죠. 한국은 고스란히 고객이 떠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절차들이 깐깐합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객관적으로 님의 대처 방법은 굉장히... 챙피해요..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3.3) 작성일

한국에도 온라인뱅킹 or 모바일뱅킹 도용시 전액 다 돌려받습니다.
처음 문제생겼을때만 법이 없어서 어물쩡거렷지 칼같이 법개정 했어요.
또한 고객계좌에 문제생기면 또한 역시 은행에서 책임 지구요...
하지만 사랑님, 무엇이 창피하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사랑님은 인종차별적 발언 들으면 그냥 고개 끄덕이실 건가요?
아시아계 사람들중 몇몇이 그런 일 당하면 묵인하고 마니까 그런성향을 보이는
사람이 대놓고 공공장소에서, 자기 일터에서 저러는 것 같은데요 저는...
저는 한국은행을 아래로 보고 인종차별적 발언에 제 할말 하는 저를 창피하다고 하는
사랑님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창피하네요;

럭셔리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럭셔리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9.♡.226.141) 작성일

온라인뱅킹 or 모바일뱅킹 도용시 전액 돌려주는 은행이 어디 있나요?
한 달전에 2580에서 이에 대해 다뤘는데, 전액 돌려주는데에는 새마을 금고만 있습니다.
우리, 하나, 국민 모조리 지급 거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잘 하셨습니다. 그런 단어 사용하면, 인종차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2.39) 작성일

저는 외환은행 이용자인데 제가 영국에서 카드를 잃어버려서
무려 8백만원(체크카드, 일한도금액 200만원이고 도난사실 늦게발견)이 사용되었는데,
이의신청 다음날 바로 8백만원 통장에 다시 들어오고
제가 영국에 있음에도 담당자분이 전화해주셔서 상황묻고
위로해주고 해서 고마웠었던 기억이...'';; 아 이의신청 저희 어머니가
직접 가셔서 대리로 하셨어요.

뽀뽀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뽀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15.149) 작성일

뭐가 창피해요. 싸인 몰라서 이상하게 했으면 제대로 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면 될꺼를 사람 앞에서 뻔히 듣는데 귀머거리도 아니고; 10년정도 살면서 유럽애들한테 굽신거리면서 다 맞춰주는게 아주 버릇이 되서 이제 당연하게 느껴지시나봐여ㅎ훈장질 쩌네여

네라님의 댓글

no_profile 네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63.♡.130.189) 작성일

점원이 카드 서명 체크하는 것은 당연히 그 사람이 해야할 일이고, 만약에 제대로 체크 안해서 도용당했다면 그 책임은 서점이 뒤집어쓰니까요. 일자로 긋는 (잘못된) 한국에서 만연한 행태까지 이 사람들이 알고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요. Chinky's signature 이라고 점원이 한 부분에서는 racist remark 를 문제삼으신 것은 잘 하신 것 같은데 거기다가 working class 운운하는 것은 결국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영국카드가 아닌 해외카드에 더 까다롭게 하는 경우는 이해가 가는 처사인데요. 한국에서 외국카드를 제가 써본 적이 없어서 한국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 캐나다에서도 영국카드 쓸 때 더 까다롭게 확인절차를 거치더라고요.  저는 미국과 유럽 합해서 12년동안 살아왔습니다. 아무튼 교훈을 얻는 경험을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푸셨으면 좋겠네요.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2.39) 작성일

네 말씀대로 좋은 교훈이기도 해요.
워킹클라스라는 말은 화나서 저도모르게 그만 ㅡㅡㅋ
조심해야겠어요.

다다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다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94.162) 작성일

워킹 클라스가 팍?낳릿 더 심한 욕은 아닌데 뭐 할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데이비드 베컴도 사실은 워킹 클라스 입니다.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0.7) 작성일

화가나긴 했지만 심한욕하긴 좀 그렇고 그냥 냉소적으로
네가 감히? 란 뉘앙스로 말했었읍죵...

따라라님의 댓글

no_profile 따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53.17) 작성일

영국에서 계좌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네가 배상한다는 말은 공감할수가 없네요.
전 이번에 제 계좌에 문제생겨서 3개월간 엄청 고생해서 돈 돌려받았는데요. (아시다시피 이 나라는 Branch가 소용없는 곳입니다)
고객한테 떠넘기는건 이 나라나 저 나라나 똑같습니다. 전산이라도 잘되있는 한국이 차라리 낫죠.

그리고 signature 부분은 다른 분들도 걱정하시는것처럼 평소에 뒷면에 잘 싸인해두시고 사용하심이 좋을거같네요 :)
저 같은 경우는 씨티은행을 쓰는데 씨티은행은 전부다 핀넘버 처리가 되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2.39) 작성일

저는 중계은행 안거치고 바로 송금받는 외환은행 사용중이에요 (+국제학생서비스까지)
영국은행에선 그냥 생활비만 뽑아쓰는정도라 별 탈 없었는데,
외환은행에 영국에서 카드분실로 사용된돈에 대해 이의신청하니 다음날 바로 넣어주더군요.
심사 2개월 걸린다는데 그거야 뭐 걱정할 부분은 아니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은행에 신뢰가...ㅎㅎ;;
사인은 앞으로 여권서명으로다가 꼭 해야겠어요..

vforj님의 댓글

no_profile vfor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29.26) 작성일

여기리플들좀살벌하네요 ㅎㅎ 저같아도열받아서엄청난리쳤을듯. 얼마전에 길에서 할머니랑싸울뻔했는데;;그런욕을듣고도 가만히있는게 더 챙피한거라 생각합니다. 바보인증아닌가??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0.7) 작성일

실제로 동양인 만만하게 생각하는 일부 몰상식한 종들이 존재하는게
이런 일 겪어도 그냥 넘어가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할 말은 해야지요.

골든에이지님의 댓글

no_profile 골든에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141.241) 작성일

사람마다 성격은 다 다르니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대응도 다 다르죠.

근데, 제가 외국생활 하면서 느낀 거는요.
외국인들 생각보다 꽤 많이 섬세하고 예민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느끼는 건 다 똑같아요.

제 생각에는, 만만재님이 카드서명을 대충하는 것 같고. 그 직원이 카드 달라고 했을 때
만만재님의 태도가 그 직원의 비위를 상하게 했을 것 같다는....
물론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다 느껴요.
이 사람이 날 무시하나, 하는 생각을 그 직원이 할 수도 있죠...

그래서 그 직원도 맞대응으로 인상 팍 쓰고 그렇게 나간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암튼. 다 지나간 일이니까 잊으시고,
남은 런던 생활 화이팅하세요:)

골든에이지님의 댓글

no_profile 골든에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141.241) 작성일

하나 에피소드를 말하자면요, 제가 자주가던 서점이 있었는데 ㅋㅋ
그 직원이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너는 왜 항상 계산만 하고 가니.
왜 나한테 how are you?라고 묻지 않니. 항상 바쁜 거니 하면서.

전 일처리 빨리 빨리 하는 게 얘네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서 그랬던 건데.
생각보다 정서적 공감을 꽤 중시하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공공기관 이용할 때도, 제 차례가 되서 안부 안 묻고(아무리 형식적이긴 하지만) 바로 여기 온 이유를 먼저 말하면 천천히 하자하면서 웃는 외국인들도 많았구요.

그럼 화이팅:)

만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07.16) 작성일

근데 저는 How are you doing 카니까 Busy 이러더라구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친구한테 No one can speak more polite 이소리도 들어요, 책에나온 표현을 주로 쓰니

본의아니게 Formal 한 말을 주로 써서... 에매한 줄임말쓰는 동양인보다 이쪽이 더 캐릭터잇을지도 ㅎ

강다리님의 댓글

no_profile 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8.♡.254.157) 작성일

진짜 부처님처럼 좋으신분 많으시네요,, 인종차별적인 발언 들어도 내 실수가 먼저니 걍 참으실껀가봐요, 저같아도 칭키얘기 듣는순간 피가 거꾸로 솟을텐데 ㅋㅋㅋ 카드 서명 저렇게 한건 분명 잘못이 맞는데, 그렇다고 칭키 운운 ㅋㅋㅋ 전 이 글보고 통쾌했어요 ㅋㅋㅋㅋ

에헤라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에헤라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69.240) 작성일

영국애들 속이좁아서그래요 대륙이랑 섬나라차이 문제는 이런나라오래있으면 나도 닮아간다는거 그게가장큰문제 글구 영국은 너무과대포장된국가라실상을알면 그냥그런데 여하튼 제가만약그런상황이라면 메니저 불러서 따졌슴 종원업교육좀 제대로시키라고.셀프리지 백화점 입구바닥에 쓰여진 글을보면 whatever do customer always right 손님은왕 한국사람들은 너무안따짐 영국에서는 왜? 결론은...

rkwktjdnf님의 댓글

no_profile rkwktjdn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236.39) 작성일

칭키라는 표현에 화내신건 잘한것 같아요. 대응할 건 대응하고 기분나쁜건 기분나쁘다 어필해야합니다. 그게 나의 오해일지라도요. 얼굴에 핏대올리며 흥분하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따지세요. 그래야 우습게 보지 않아요.^^

에휴님의 댓글

no_profile 에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5.38) 작성일

인종차별적발언한거에 대한 대응한거는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저도 엄마가 한국에서 놀려오셔서 기분좋게  좋은기억이 될꺼같아 브라이튼여행을 갔는데 공원에서 하얀 백발의 할머니가 휠체어 앉아계시더라구요~궁시렁궁시렁 하시고 계시더니 가까워지면서 소리를 듣게되었는데 오만 인종차별적 단어와 너희나라로 가라고 여기 왜왔나고 언성을 더높이시더라구요~그런 모욕은 처음 당해보는 상황 내돈으로 내가 왔는데 가라니,,;;;
어떻게든 저희랑 눈마주치고 한마디 할려고 하시는거 같아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엄마아시면 기분나빠하실꺼 같은 속상함에 엄마에게 그할머니한테 집중못하게 말걸어 두고 제가 안쪽으로 걸으면서 지나치면서 급 방긋 웃으면서 한마디했죠 그래 너는 곧 천국 가겠네......[사실 지옥에 가겟네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류기원님의 댓글

no_profile 류기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158.228) 작성일

되게 간단합니다 인종 차별적인 단어를 들으셨으면 경찰을 부르시면 되고
그냥 행동에 문제라면 참고 넘어가거나 매니저를 부르시면 됩니다
그건 점원이 확실히 잘못한거니까요

그리고 싸인을 한줄로 그으셨다는건
이 카드가 내것이 아니거나 훔친카드라고 말하시는것과 같습니다
저는 현재 막스앤스펜서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런일 생기면 세큐리티 불러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런던에서 한국 정서로 상대방의 태도를 판단한건 개인차가 있으니 그럴수 있지만
서명은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그치만 점원 너무했네요
기분 많이 나쁘셨겠네요

Total 2,249건 10 페이지
영국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69 no_profile SO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1 0 02-27
2068 no_profile 친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5 0 02-26
2067 no_profile 항상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8 0 02-12
2066 no_profile 쿄쿄쿄7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5 0 02-12
2065 no_profile 쿄쿄쿄7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4 0 02-08
2064 no_profile 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3 0 01-26
2063 no_profile 루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0 0 01-25
2062 no_profile 민인브리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8 0 01-21
2061 no_profile s7vdas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9 0 03-29
2060 no_profile yean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0 0 01-04
2059 no_profile NOE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6 0 01-04
2058 no_profile resol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3 0 12-17
2057 no_profile 알랑가볼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5 0 10-31
열람중 no_profile 만만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8 0 10-18
2055 no_profile 압압압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6 0 09-22
2054 no_profile l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9 0 09-14
2053 no_profile 마카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8 0 08-29
2052 no_profile jm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3 0 08-06
2051 no_profile ka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0 0 07-30
2050 no_profile spodeme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0 0 07-28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영국이야기
공지사항
이런저런이야기
영국일기
자기소개,같이가기
영국사진앨범
영사 사진전 수상작
요리/맛집/여행
영사칼럼
영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