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집구하기 2탄 > 영국일기

다행이네요. 저희는 강아지 2마리인데 받아주는 집 찾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예 한국에서 장기탁견을 맡기고 왔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1년 있다가 다시 귀국하는거라서요.
어쨌든 같이 지내실 집 찾게 되서 다행이시네요.

ㅎㅎ 왠지 제가 아는분 같은데요? 잘 지내시죠? ^^

오.. 집 구하셨군요. 잘 됐네요.

감사합니당.. 넘 급하게 구했나봐요 빨리구해서 속은 시원한데.. ㅎㅎ 그래서 더 힘들었던듯.. ㅋ

저도 강아지 있는데 집구하기 정말 힘들었어요...지금은 2년째 런던에서 거주중인데 한번은 이스트 끝쪽으로 가고 이번에는 어떻게 캐나다워터쪽에 구해서 살고있어요..지금 고민은 24시간 펫호텔이나 병원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ㅎㅎ 애가 분리불안증 있어서 학교가기전 새벽마다 어디 맡겨야되는데 병원이고 호텔이고 시터고 열질 않으니 ..

에고. 어디 찾으셨어요? 가깝고 작은개면 제가 봐드릴수 있을텐데..

vervelondon (http://www.verve-london.com)이라고 노팅힐근처 펫부티크 애견카페에요. 저희 강아지도 저 일할때마다 여기 맡기는데 친구들이랑 잘놀고 집에오고 해요. 케이지에 가둬두는것도 없고 자유롭게 풀어놓고 놀게하더라구요 뭣도모르고 예전에 맡겼던 곳에서 케이지에 가두는바람에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은적있었거든요 아무튼 한번 강아지랑 놀러가보세요ㅎㅎ 가면 주인강아지에 단기, 장기로 머물고있는 강아지들도 있고 그래요ㅎ

의외로 한국분들 중에서도 개 키우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서로 품앗이 해도 좋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