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1주차! > 영국일기

처음에는 새 환경에 적응하고 친구들 사귀느라 향수병 올 틈이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1년 정도 지나고 더 이상 새로울게 없는 상황이 되니까 그 때 향수병 오던데..

저는 브라이튼 7개월차에요.^^
근데 아직 영어 잘 안 들려요ㅜㅜ
너무 혼자 지내는데 익숙해지지 마시고..
가끔 커피나 맥주 한 잔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용.

어제 한국에서 브라이튼 도착했어요..Hove 쪽 홈스테이에 왔는데..

날씨가 원래 이런가요? ㅠㅠ

밤에 폭풍우가 몰아치던데..오늘도 좀 춥네요..ㅎ

지금 또 비오네요..ㅎ

영국 날씨 실감하고 계시군요 ㅎ

전 딱 2년차때 엄청난 향수병과 우울이 몰려 오던데요 ㅋㅋ브라이튼 사시면 나중에 차라도 한잔 해요~^^

저도 2년 지났을 때 향수병이 와서... ㅜㅜ

ㅋㅋㅋㅋㅋ 브라이튼은.......
말만 Brighttttttt 같아요!

오늘은 Lewes 를 다녀왔는데 눈이 왔어요 ㅠㅠ

신발 옷 다 젖고 ㅠㅠ

헐.. 4월에 눈이라구요?
하긴.. 제가 있을 때도 7월에 우박 내렸으니..

근데 그 시골엔 무슨일로 가셨어요?

요즘 프린지 기간이라 잼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