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배우자와 이미 한국에서 혼인신고후에 잉글랜드 수도 런던에서 취업 및 이민절차과정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직 국내에서 백신도 안맞았고(사실상 못 맞은것) 교육봉사자나 공무원 및 의료봉사자가 아니기에 맞을 기회가 없더군요.
국내를 뜰땐 백신을 맞고 가고잔 다짐이 있기에 조금 더 기다리고 기다리고 돈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지금은 1년정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고 면허취득(1종대형과 대형견인)을 취득과정중이라 일을 잠깐 쉬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중순에 제 고향인 경북 포항시에서 혼인신고를 하였고, 당연히 서울 주영영사관에서 공증절차와 수수료 그리고 국제법적상으로 혼인선서도 하고 공증된 서류로 제 고향 시청에 갔지만, 통역사가 없고 번역할 사람이 없었기에 제가 공증된 절차를 제가 일일히 번역하여서 1시간동안 제가 마무리끝에 힘겹게 혼인신고가 완료되었고, 제 집사람은 제 아버지 성을 따라가기로 약속하여 성이 Kim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혼란스러운게 아직 제 주변엔 영국이나 유럽쪽으로 갔거나 갔다가 온 사람이 없기에 이렇게 질문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1.전 지금 영국 시민권자와 합법적으로 결혼을 한 상태이니 어떤 비자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가성비있게 갈수 있을까요?
2.제가 한국에서 기술직을 전문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용접과 기계정비 그리고 지게차 및 전문인력 등등 한 2년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가까진 아니고 해달라고하면 그래도 최선을다해서 완성을 하는 타입입니다. 이럴땐 어떠한 비자가 필요할까요?
3.제 최종목표가 영연방 군입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과연 될 수 있을까요? 이미 영연방군인대 사이트 ukarmy? 여기로 들어가보니 저 같은 외국인 더군다나 영연방에 소속된 국가가 아니기에 더 찾을 수 없더라구요. 인터넷에 떠올라와 있는 정보도 부족해서 조금 애매합니다. 이 부분도 도와주십쇼 ㅠ.ㅠ
4.저 위에 것들을 다 충족시키기에는 한 돈 1천만원정도가 다 필요하겠지요(경비포함)??
댓글목록
영국가디언님의 댓글

배우자분이 원래 한국분인데 영국인으로 귀화한 분인지 또는 영국여권에 이미 Mrs Kim으로 되어있는지 등등 많은 질문에 앞서 알아두실 것은 영국인과 외지에서 결혼한 경우에 배우자인데도 영국으로 오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 영국인 배우자의 경제상황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우자 비자를 신청했다고 해서 모두 다 그 비자를 받지는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6개월 기한으로 오가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배우자의영국주소 관할 Registry Office에 부부로 등록이 잘 되었는지 확인부터 하시면 좋습니다.
Koreanbritish님의 댓글의 댓글

영국에서 태어난 영국인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구요.
영국가디언님의 댓글

-영국인과 결혼했다고 해서 바로 영국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자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장차 영국군 입대를 희망함을 언급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목적에 위배됩니다
또한 외국출생자가 영국군 입대를 하는 경우가 희귀할 것이고 (이민역사 긴 /미국출생자에게/ 미국의 모병제에서보다 더 어려움) 그 scrutiny에 이르지 못할 것이고 설령 특수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5년 연속거주+1년=6년, 영어수준, 트레이닝 등등 언급할 필요없이 또한 북한관련 스크리닝까지-, 글쎄요 --
영국가디언님의 댓글

(귀하의 경우엔 절대 아닐 것입니다)
이 기회에 댓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특별히 알려 드립니다:
-( 한국과 달리 ) 영국은 이중, 다중 국적을 허용하는 나라입니다.
-영국에선 심지어 성을 바꾸는 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 내 성을 Mr Prince로 갑자기 내일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는 모든 공식절차에서 Reference를 요구하게 됩니다. 암묵적으로는 성을 바꾸는 사람들을 잘 들여다 봅니다 )
-영국인들 중에 나홀로 다니며 가는 나라마다 결혼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는 이유는
아포스티유 협약이 있다고 하나 이 다중국적 허용상태때문에 일괄적인 체크가 어렵고 privacy와 data protection 규정때문에 모두 귀찮아서 대충 대충입니다.
영국으로 오는 경우가 아니면 귀찮아서 다른 나라에게 '미혼체크'를 미룬답니다
비자때문에 결혼한 커플들이 차고 넘치지만 그들의 신분상태는 아주 제 각각입니다.
Political 커플s 그리고 unmarried partners ( 결혼인정을 못 받아서-- )
홍차가좋아님의 댓글

호기심에 영국군 입대를 알아보니, 2018년부터 레지던시 체크업을 없애버린것 같더군요. 영국가디언님 말씀대로, 우선은 배우자 비자를 받으셔서 영국에 들어오신 후, 차근차근히 알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어느나라든 군대에 제발로 들어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안 막습니다, 조건만 충족하면요.
모로몽몽님의 댓글

말씀하신거 읽어보니 방법은 배우자 비자밖에 없겠네요. 말씀하신 용접 등 기술직은 영국에도 많은편이라 굳이 회사에서 비싼 돈들여가며 외국인 비자주면서 채용하진 않아요.
참고드리자면, 배우자 비자로 오시려면 아내분 (영국 국적) 께서 연봉 £18,600 (한화 3천만원가량) 을 넘게 버셔야 합니다. 같은 회사에 6개월간 재직하신경우 6개월, 6개월 내 이직을 하셨다면 12개월치 월급 증명서 및 bank statement가 필수 서류 입니다. 한국에서 거주하신다 하셨으니 모든 서류 번역 및 공증도 필요하구요. 남편분께서는 얼마를 벌던 전혀 상관없어요. 영국 오시게 되면 아내분이 비자 스폰서가 되시는거라 무조건 아내것만 필요합니다. 만약 그게 불가능하시다면 saving 루트가 있는데, 그건 1억정도 모아두신 적금/예금통장으로 월급을 대체하는겁니다. 네이버에 영국 배우자 비자만 쳐도 많이 나오니 자세히 읽어보세요. 영어시험또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