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쉐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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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와길벗님의 댓글

에이전트의 사장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원래 영국인들은 느리고,
보통 4주-6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과금에 정산할 금액들이 있을 경우에는 각 회사와의 정산으로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화하면 오히려 본인만 피곤하고 전화 비용만 낭비입니다.
근거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이메일이나 팩스로 속히 돌려달라는 내용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필히 에이전트 당신이 일주일 만에 돌려준다고 약속했는데 왜 이렇게 늦는가?에 대한 답변을 적어서
보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Neptune님의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해결 됐습니다.
집주인이 전화를 피하는 것 같아서 계약서상의 보증인인 부인한테 MMS를 보냈더니 집주인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핸폰 잃어버려서 전화/문자 확인을 못했다고...
그래서 3주째 되는 날 금요일까지 주겠다고 했다가 입금이 안되어있어서 또 집주인과 부인한테 문자를 보냈더니 미안하다며 보증금을 입금시켜주더군요...
이정도면 비교적 원만하게 끝난것 같습니다.
영국에 도착한 날 마침 같은 집에 살던 친구를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나서 보증금 못받은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에이전트- 집주인- 학교 학생회 순으로 연락을 해 보라고 하더군요...
제가 학생이니까 학생회에서 저를 도와 줄 의무가 있다면서 말이죠....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