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급합니다!! 집에서 강제로 나가게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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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님의 댓글

상황을 봐서는 주인이 카운실택스를 내는 것으로 얘기가 된 것 같은데 주인 말들을 유추하면 주인이 돈을 안냈을 확율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인포스먼트 오피서가 온 것은 최후 통첩입니다. 그 때 돈을 내겠다는 말은 안 통하구요. 와서 인벤토리 체크하고 강제로 가져가는 것이지 쫓겨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 물품들은 본인 물품인것을 증명하면 가져가지 못합니다. 단순히 세를 들어서 살고 있고 안에 물품들은 모두 본인 것이라고 하시구요, 애초에 문을 안 열어주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구요. 문을 열어주면 일단 강제 집행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집 계약서 미리 준비해두시고 단순 세입자라고 주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다만 현재 집주인과 같이 산다면 본인 물품들 영수증이 없으면 집행될 수도 있습니다.
qikqik님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계약서 하나만으로 물건들이 제 것이라는 말을 믿어줄까요?
모드님의 댓글

글을 봐서는 집주인과 같이 사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만약 한국인이 하는 서브렛에 주인과 같이 산다면 영수증등이 있어야 믿어줍니다... 만약 같이 살지 않는데 서브렛으로 인해 모든 빌이 집주인 이름이라면 오피서들은 집주인이 사는 것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qikqik님의 댓글

그러면 집주인과 살지 않는고 서브렛으로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오피서들이 집주인이 사는것으로 간주해서, 제 물건까지 다 가지고 나간다는 이야기 인가요??
모드님의 댓글

같이 살지는 않아도 빌포함으로 대부분 사니 빌들이 주인 이름으로 올테고 그럼 애초에 주인이 실제로 살지 않지만 안 산다는 애기도 안 믿어줄겁니다. 뭐 서브렛이라고 얘기하시면 그걸 믿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서브렛으로 실제 카운실택스를 내야 하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식으로 얘기를 주장하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실제 오면 서브렛 상황 설명하고 주인 전화해서 바꿔주세요...
qikqik님의 댓글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ㅠ
우드베리님의 댓글

카운슬 택스 어카운트가 본인 이름인지? 아니라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문 열어줄 필요없고. 그 사람들도 강제로 못 들어옵니다. 이전 빌이라면 더구나 상관 없습니다. 그런 업체는 한국의 해결사 같은 빚받아주는 회사라 무시무시하게 겁을 주네요. 전혀 걱정할 필요없고. 그 편지 그대로 봉투에 Return To Sender라고 써서 돌려보내든지. 주인한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