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해약 캔슬레이션차지 문제입니다.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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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부터 BT에서 제공하는 인터넷(infinity2)를 사용했었는데요,
제가 처음에 전화로 계약할 때 영어도 딸리고 해서 멋 모르고 18개월짜리로 덜컥 계약을 해 버렸는데, 한국 돌아갈 때가 되어서 계약을 해지할려고 했더니 계약기간 이내에 해지하는거라서 캔슬레이션 차지를 230파운드나 내야된다고 합니다. ㅠㅠ
어디 계약을 양도할 사람도 없고 영국을 완전히 떠나는거라 이 거금을 정말로 내고 가야하나 고민인데요....만약 캔슬차지를 내지않고 출국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매달 결재방식은 BT가 페이퍼리스 빌링 방식으로 한다고 해서 제 이메일로 청구서가 오면 출력해서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결재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이렉트데빗으로 발생하는 은행계좌 관련 문제도 없을 것 같은데요.. 경험 있으신 분이나 이런 사례를 주변에서 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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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알방님의 댓글

타꾸미 님이 230파운드를 지불하지 않고 한국으로 귀국한다면 BT 입장에서는 더이상 돈을 받기가 힘들겠죠. 230파운드를 위해서 추가적인 비용을 감수하고 타꾸미 님을 찾지 않겠지요. 이 문제는 님의 윤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