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및 도로 사이의 집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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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1년 석사과정으로 런던에 가는데, 집을 알아보던 중 괜찮은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뷰잉까지는 완료하였는데, 혹시 지하철 및 도로 사이라서 소음이 어떨런지 궁금해서요.
특히, 지하철이 2~3분마다 계속 다니는데 굉장히 신경쓰이지가 않을지...이중창이고, 옆에도 집이 많이 늘어서 있는데...과연 살만할까요? 하기의 위치입니다.
http://goo.gl/maps/D5xl6
댓글목록
britishlady님의 댓글

기차역이 가까이에 있지않더라도 기차가 지나다닐때마다 나는 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도 마찬가지의 경우 일테구요.
더구나 그 지역의 도로는 항상 끊임없이 많은 차량이 다니는 왕복 3차선의 메인 로드인 것으로 아는데요. 솔직히 이중창이라도 하더라도 늘 창문을 닫고 생활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본인이 소리와 진동에 예민하신 성격이시라면 다시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같구요. 반면에 디스트릭과 피카딜리 튜브 라인의 교통이 좋은 곳이라는 것을 감안해 약간의 소음은 감수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IkuEku님의 댓글

저는 그 옆집??에 뷰잉을 갔었습니다 (아무튼 그라인)
전 그때 2 베드플랏뷰잉이였는데 시세가 다른데비해 싸서 가보니 소음이 심하더라구요.한달에 1500 파운드였는데 저희가 소음때문에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니 1400으로 깎아준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 라인에 한국분들이 사신다면 그집을 흠잡으려는게 아닙니다. 일단 제 선택은 포기였습니다. 시세보다 싸지만 주말마다 피카딜리라인이 소음을 계속 만들 것 같아서였습니다. 뷰잉하는 동안에도 계속 지하철 소리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제가 예민해서인지 제 느낌은 별로였습니다. 직접 뷰잉을 가보면 아실 거에요.
어린왕자i님의 댓글

역시 그렇군요. 동생이 뷰잉을 갔는데, 집 상태는 좋지만 우려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더 싼거 같기도 하고...모든 분들 조언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