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랑 TV 질문이요! > 생활/지역

tumble dryer 없나요?

네 ㅠ 없어요...렌트집들은 어쩌다가 간혹 있는 것 같은데
거의 없어보이더라구요

방을 렌트하신건지 집을 하신건지 모르지만 영국에서 어차피 해도 별로 안나고 빨래 널면 비오는게 다반사인데.....실내에 너는것에 익숙해지시고 요령도 키우셔야할듯한데요!!
저는 옛날에 기숙사살때는 텀블드라이했고, 가끔 방안에 작은 속옷같은건 그냥 대충 짜서 밑에 수건깔고 널고... 나중에 원룸살때는 공간이 넓어서 그냥 실내에 잘 널고 살았고요.  방렌트해서 살 때는 솔직히 좀 낭비이긴한테 bill이 다 포함된 렌트라서 그냥 히터켜고 위에 널어서 말렸어요.  그땐 여름에는 제 방에 딸린 발코니가 커서 거기에도 널었고요.  지금은 남편하고 플랫에 사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가 그냥 건조대+옷걸이 해서 널고 가끔 뽀송뽀송해야 하는건 저녁시간에 히터잠깐 켜서 (10-15분?) 널면 이불까지 잘 마르던데요.  저희는 참고로 결벽증+매일운동하는 부부여서 빨래를 일주일에 9-10번정도 돌려요....세탁기가 작은건가?ㅎㅎㅎㅎ

여긴 해는 안나도 바람이 많고 건조....까진 아니어도 눅눅한 곳이 아니니까 잘 펼치고 널고 해서 말리면 빨리 마르는거 같아요!

아 답변감사합니다!  저희도 플랏렌트해서 살고 있어요 처음이다 보니 적응시간이 필요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