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로 알바해도 된다더니 갑자기 불가능하대요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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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보다 넋두리에 가깝나요..;
제가 올가을에 들어가기로 한 곳은, 런던에 있는 음악학교구요.
1년 과정으로 입학허가까지 받았습니다.
작년겨울발표 이후 아이엘츠만 준비하면서 돈 모으고 있었거든요.
부모님은 안계시는 터라, 순수하게 제 노력으로만 가는 거였고, 꿈에 그리던 유학을 20대 후반에 이루나보다 했습니다.
6개월전에, 학교측에서도 처음에 tier4 비자 (학생비자)는 주당 20시간이 일이 가능하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3달 전인가..
파운데이션 과정은 주당 10시간만 가능하다는 거에요.
좀 날벼락 같아도.. 더 열심히 벌어서 가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
반년정도 더 미루었습니다.
근데 오늘에 와서야 또 사립재단인가 그래서
주당 10시간 일하는 것도 전혀 불가능하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럼 첨부터 말을 해줬으면. YMS비자를 준비했을 거였거든요.. ㅠ
YMS비자 시기 맞추려면 반년을 또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도
확실히 붙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정말 오랫동안 영국에 가는 걸 꿈꾸었는데 또 1년가까이 미뤄야 한다면
진짜 포기할것 같아요.. 그동안 기다리면서 시간낭비 돈낭비 많이 했거든요
하루 12시간 서비스직이라 적은 돈 받고 일하면서
꿈같은 미래만 기대하고,
뭔가 하나의 인생의 기회라 생각했는데 물건너가는 것만 같아요.
친구들 말로는 다 몰래 몰래 일한다고 하는데
그게 그업체나 사장님들이 절 써줘야 일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불법으로 일하란 말인지...
어디 등록하지 않고 하는 일이란것도 있나요?
단기로 뭐 하루씩만 일하고 그러란 말이었을까요?
한국보다 엄청나게 그런 일자리가 많을 것 같다 생각은 안들거든요.
영사회원님들, 제 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ㅠ
제가 올가을에 들어가기로 한 곳은, 런던에 있는 음악학교구요.
1년 과정으로 입학허가까지 받았습니다.
작년겨울발표 이후 아이엘츠만 준비하면서 돈 모으고 있었거든요.
부모님은 안계시는 터라, 순수하게 제 노력으로만 가는 거였고, 꿈에 그리던 유학을 20대 후반에 이루나보다 했습니다.
6개월전에, 학교측에서도 처음에 tier4 비자 (학생비자)는 주당 20시간이 일이 가능하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3달 전인가..
파운데이션 과정은 주당 10시간만 가능하다는 거에요.
좀 날벼락 같아도.. 더 열심히 벌어서 가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
반년정도 더 미루었습니다.
근데 오늘에 와서야 또 사립재단인가 그래서
주당 10시간 일하는 것도 전혀 불가능하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럼 첨부터 말을 해줬으면. YMS비자를 준비했을 거였거든요.. ㅠ
YMS비자 시기 맞추려면 반년을 또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도
확실히 붙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정말 오랫동안 영국에 가는 걸 꿈꾸었는데 또 1년가까이 미뤄야 한다면
진짜 포기할것 같아요.. 그동안 기다리면서 시간낭비 돈낭비 많이 했거든요
하루 12시간 서비스직이라 적은 돈 받고 일하면서
꿈같은 미래만 기대하고,
뭔가 하나의 인생의 기회라 생각했는데 물건너가는 것만 같아요.
친구들 말로는 다 몰래 몰래 일한다고 하는데
그게 그업체나 사장님들이 절 써줘야 일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불법으로 일하란 말인지...
어디 등록하지 않고 하는 일이란것도 있나요?
단기로 뭐 하루씩만 일하고 그러란 말이었을까요?
한국보다 엄청나게 그런 일자리가 많을 것 같다 생각은 안들거든요.
영사회원님들, 제 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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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svp님의 댓글

HEI가 아닌 private학교 등록된 학생은 일을 할 수 없도록 바뀐때가 2011년 7월입니다. 학교나 유학원에서 왜 그런 잘못된 정보를 줬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글쓴님 사정은 딱하지만 무작정 오시는 것은 너무 무모해 보입니다. 간간히 불법으로 일하다가 추방당했다는 얘기도 들리고 요즘엔 한인 식당들도 워홀비자 홀더나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사람 찾아요. 재정문제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글쓴님 꿈이나 미래보다 중요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김상완님의 댓글

사람사는데다 보니 불법으로 일하는 분들도 있고 가능하긴 하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
한국에서 돈을 모아 오시는게 가장 현명할 것 같네요. 저도 음악하러 왔는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두비두바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돌파구를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