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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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륜이네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370회 작성일 10-10-03 17:49본문
집을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보고 가려고 하는데요...
세미디테치드하우스, 타운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디테치드 하우스, 방갈로 등등이 있던데
타운하우스를 알아보고 렌트를 하고 싶은데 다른하우스들과 비교해서 어떨지 확신이 안서서요.
세미티테치드하우스나 디테치드하우스는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 있는집은 좋다고 하던데
전 따뜻하고 조용한 집을 원하거든요....다른집하고 이웃하고 있으면 좀더 따뜻해서 좋을 것 같은데...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 Craving | 정해놓지 마시고 두루두루 살펴보고 정하세요...전 detached에 살고 있는데 물론 옆집과 소음도 없고 조용해서 정말 좋더라구요...물론 다른 집보다야 가격이 더 비싸지만요...타운하우스도 본 적이 있는데 집들만 모여있어 꽤 조용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근데 이건 지역에 따라 다르니 꼭 직접 가보시는것이...그리고 어느 하우스던지 뒷뜰은 대부분 있습니다. 꼭 semi나 detached가 아니더라두요...근데 하우스는 플랏에 비해 확실히 춥긴 합니다 ^^;; 어느지역으로 가시는지요?? |
| 륜이네 | 버밍엄으로 가는데 플랏으로 갈지 하우스로 갈지 못정해서요. 다른분들도 플랏이 따듯하다고 해서 그쪽으로 정하려고 하는데 아파트같은 곳이 지겹기도 해서 하우스에 살아보고 싶은데 추위때문에 갈등하고 있습니다. 미리 집을 정해서 가자마자 입주하려고 하는데 걱정스럽네요. 너서리 질문에 글올려 주신 분이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 Craving | 감사하기는요 ^^;; 글쎄요 저도 영국 온 첫해에 플랏에 살았었는데 따뜻하기는 하더라구요...물론 한국집들에 비하면 아니지만...근데 아시다시피 살기 정말 답답하더라구요...특히나 애기가 있을때는 더 그렇구요..그래서 2년차부터는 3년간 detached에 살았는데 춥긴해도 아래위 옆집 신경쓸 필요도 없고 뒷뜰도 있고 훨씬 좋은 것 같아요...(근데 플랏보다 춥다는 것은 가스나 전기빌이 더 많이 나온다는 뜻이기도 해요...그만큼 보일러도 많이 돌리고 하니깐..)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왠만하면 오셔서 직접 보시고 정하는 것이 훨씬 좋을것 같다는 것입니다. 수압도 직접 체크하시고...인터넷으로 보시는 사진은 절대 믿지 마세요.. |
| Craving | 만약 정말 미리 집을 구하시길 원하신다면 최대한 계약을 짧게 하세요...미니멈이 6개월로 알고 있는데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아마 오셔서 몇달 계셔보면 어느 지역이 괜찮은 지역이고 이것저것 알게 되실테니 만약 들어가신 집이 맘에 안드시면 그 때 좀 더 좋은 곳으로 옮기셔도 되구요 ^^ |
| 륜이네 | 점점 더 갈등되는데요.....ㅎㅎㅎ 플랏사진들 보니 창문이 작은곳이 많아서 정말 답답해 보이더라구요....최근에 지어진것들은 우리나라 거실창문같은 것이 있어서 좀 나아보이기도 하고...어쨋든 고맙습니다....참고할께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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