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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플랏 메이트를 두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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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ON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380회 작성일 10-10-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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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몇개 알아보던중..오늘 한곳을 방문했습니다..



주인은 살지않고 영국인2명 미국인1명 그리고 한자리가 비워있더라고여..물도 엄청 잘나오고



주인이랑 같이살지않아서 눈치보이지 않는다는것...



주방 거실시설은 무척맘에 들지만 침대가 다리가 없는것(킹배드메트리스만있음)



빌이 비싸다는점..(월281파운드에 빌이 90파운드..)이 거슬리네요..그리고



최소 6개월 있어야 한다는점..



원어민3명만 쓰는 방구하면 영어에관해서는 많은 도움을 받을것같기도하고



어떤면에선 따돌림받을것같기도하고.ㅡㅡ; 몇시간째 고민중입니다...



혹시 현지인들과 플랏해보신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ey▒
월 281파운드면은 트윈룸인가요?? 어느지역이신지...? 같이 사는 사람만 좋으면 다른거는 다 생활할 만 할꺼 같은데요.. 원어민들하고 살면 아무래도 영어가 늘겠죠^^
Djuna(듀나)
처음 영국와서 원어민들과 쉐어했던 일인이에요. 친할때는 같이 클럽도 가고 했고, 싸울때는 또 격렬하게 싸웠던 지라 일찍 귀가 틔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님에게 도움이 될 거에요. 특히 영국인들은 잘 도와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영국인 마인드에는 젠틀하고 친절해야한다는 강박관념비슷하게 있어서 물어보면 잘 도와주고 또 인내심은 미국인들보다 좋죠..빌이 좀 비싸긴 한데 일년사시사철 그정도 나오면 전체 방값으로 치면 그리 비싼 건 아닌것 같은데..제 개인적 의견이에요.
youlostme
외국인도 그냥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인지 진상인지는 겪어봐야 안다는. 지금 제 플랏메이트는 모두 영국인들인데 괜찮은 편이지만, 이 친구들이 지난 플랏에서 진상들 겪은 이야기 (같은 영국인들) 들으면 무섭다는..좋은 플랏메이트는 완전 운이라고 봄.6개월이면 그리 길지 않은 거 같으니 한번 경험삼아 살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외국인 진상도 모 경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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