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보증금을 너무 많이 떼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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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연락을 미루고 미루다 3개월만에 연락이 되서 보증금 디덕션을 얘기했는데
원래 받아야 할 보증금이 2700파운드인데
집이 깨끗하지 않다, 카펫을 바꿔야 한다, 의자가 부서졌다, 벽을 다시 칠해야 한다,
니가 놓고간 물건이 많아서 그걸 치우느라 청소비를 자기가 더 지불했다 하면서
다시 데코레이션 해야 한다며 1350파운드를 가져가겠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말도 안되는게 집을 나올때 청소를 하라고 해서 그 사람이 예약한 업체로
200파운드를 주고 클리닝 서비스 하는 업체에 맡겨서 집 청소는 깨끗하게 마친 상태로 나왔고
짐과 쓰레기들도 모두 비우고 나왔습니다.
의자는 원래 흔들거렸는데 부러진건 제가 사는동안 그런거니까 그건 지불하겠다라고 했고
나머지는 이해 할 수가 없어서 디덕션에 동의 할 수 없다고 보냈는데
디덕션 협상을 하면 디포짓을 더 돌려받을 수 있는건가요?
살면서 생긴 normal wear and tear은 테넌트가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되어있는데
계속 이메일 하며 협상하면 될까요?
자기는 삼개월동안 연락 다 씹고 있다가 나타나서 떡하니 반을 가져가겠다니까 어이가 없네요
심지어 제가 나가고 자기가 그 집에서 며칠을 지냈는데 자기가 만든 흠집일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TDS에 디포짓 디스퓨트를 하면 보증금을 더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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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hlagh님의 댓글

보증금 떼는게 너무 많은거 같은데요 @.@
운영자님의 댓글

도둑놈 심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