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sutton 지역에 한국인들이 어느정도 사는지 ...사소한 궁금증! 드라이크리닝 가격 같은.... > 생활/지역

곧 짐도 싸야 하는데 뭘 어떻게 준비할지 맘만 바쁘네요.





지역은 일단 SUTTON 지역으로 정했습니다. 아이들 학교도 그렇고 집세도 상대적으로 좀 저렴한 듯 해서.... SUTTUN 지역에도 한국인들이 살겠죠? 어느정도 사는지 궁금하네요.





일단은 짐 준비하면서 시티 국제 현금카드 신청하고 사계절 옷먼저 싸기로 했는데 드라이 크리닝하는 옷은 가져갈 필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3년간 있을건데 매일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을 순 없고 있는 옷이니까 정장이나 블라우스도 가져가고 싶은데 영국은 드라이크리닝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가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영국은 미용실이나 세탁비용 등이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거든요.





아시는 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ㅋㄷㅋㄷㅎㅎ	저 sutton 근처 사는뎅,sutton도 꽤커요 정확히 어디쪽인지 ㅋㅋ그리고 한국인은 뉴몰든에 많이몰려있어서 그닥 많지는 않은거같아요 ~ 그리고 저도 아직 드라이나 이런거 안해봐서 .. 여자 머리 손질하는건 20파운드가..?확실히는 몰르겠어요 그럼 어학하러 오시는거예요 ?? 어디쪽?
이1004	남편이 3년간 런던에서 근무해게 되어서요. sutton역을 중심으로 아이들 학교알아보고 있어요. cheam school이나 st. Philomena's c. high school을 보내고 싶은데 자리가 있을지..... 학교 근처로 집을 얻을 예정이예요. 머리 손질은 커트를 말하는 건가요? 파머가격은? 좀 우습지만 비싸다고 해서 제가 요즘 머리를 기르고 있답니다. 숏커트는 자주 가야 해서.... 갈때 뽀글뽀글 파머하고 가려구요. 어학연수중이신가요? 09:26
lizkim	제가 영국생활 8년 중 5년을 sutton에서 살았는데요, 보통 미장원은 뉴몰든에 있는 한국 미용실을 이용합니다. 그 곳에서 멀지 않아요. (버스로 20분 정도) 영국 미용실에서는 퍼머를 다루지 않구요 커트 가격은 평균 30파운드 하는데 한국 미용실이 좀 쌉니다. 그리고 세탁소는 고급인 곳은 좀 차이가 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Morrison'이라는 수퍼마켓이라는 곳 안에 있는 세탁소를 이용했었는데 보통 4벌인가에 5벌에 11파운드 정도 했던 기억입니다. sutton 괜찮아요... flat(아파트)가 많은 동네인데 집세도 싼 편이고 high street가 발달되어 있어 덜 적적할 겁니다. 학교에 자리가 있을지는 직접 가보셔야 아실 듯....
꾸리1	미용실도 머리의 길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저는 한국에서 머리자르고..지금 잡초처럼 마구 기르고 있는데..다시 한국가면 자를려구요...우리집 쓰레기통에sutton 이라고 쓰여져 있는데...저는 surrey 이거든요...그리고 한국인이 정말 많은곳은 뉴몰든이지만...뉴몰든 근처도 정말 많아요...한국인이..거의 학교에 한국선생님이 하나 있을정도로...그리고 여기는 봄 가을옷을 주로 많이 가지고 오시구요..저도 정장 가지고 왔는데 과연 입을날이 있을까 싶습니다...
꾸리1	그리고 학교는 자리가 있는지 빨리 알아보셔야 하구요...자리가 없으면 먼학교나 자리가 날때까지 스테이 해야 하더군요...kingston지역에 학생이 포화상태라서요...sutton은 킹스톤이랑 다른가???잘 모르겠네요...
lizkim	sutton과 kingston은 정반대 방향이지요. 213번 버스 종점에서 종점... 이 213번 버스가 중간에 뉴몰든을 지나가지요... 또 surrey는 동네 이름이 아니고, 한국식으로 예를 들자면 '경기도'라는 식의 보다 큰 구역의 구분입니다.
이1004	처음에 kingston지역을 생각했는데 한국인이 좀 많은 듯 싶고 집세도 비싸더라구요. 일단 주소가 확정되어야 입학 신청서를 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8월 초에나 가서 안그래도 학교가 걱정이에요. 9월학기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이들 통학은 스쿨버스가 있나요? 제가 운전을 못합답니다.
꾸리1	맞아요..킹스톤에 좋은학교들이 많아서 집값이 비싸요..그 주변지역도 그렇구요..저는 우스터 파크에 살고 있는데요..한국인이 많이 사는곳은 주위 환경이 좋은곳이더라구요..남편이 처음 이곳에 이사왔을때는 한국인이별로 없었는데..지금은 정말 많아요..주소가 확정이 되면 그 주위에 어느학교를 보낼수 있는지 알수 있는데요..자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들어갈수는 있어요..학기가 시작이 되도요..제아이 학교같은 경우 스쿨버스 없구요 부모가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데요..중학교정도부터 혼자 가더군요..저도 한국에서 오토로 운전하다와서..여기서는 운전 못해요..기어차라..거기다가 6단기어..운전대있는자리도 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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